둘레길104 부여 부소산성둘레길 걷기 위해 간 것은 아니고 장원막국수 먹으러 갔다가 남는 시간에 부소산성을 잠시 올랐다 두어 번 갔던 곳이지만 눈이 쌓인 겨울은 처음이라 색다른 느낌.. 한 바퀴 돌아나올 때까지 사람 한명도 만나지 못했으며.. 부소산 아래 장원막국수도 손님이 전혀 없어서 맘 편히 식사를 마칠 수 있었는데.. 가격과 맛은 예전 그대로였으나.. 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느낌(막국수 7천원,수육 19천원) 수육을 시키지 않았다면 막국수 먹고 배고플 뻔 했다 汽車を待つ君の橫で僕は時計を氣にしてる 기차를 기다리는 너의 옆에서 난 시계를 신경쓰고 있어 季節外れの雪が降ってる 때 아닌 눈이 내리고 있어 "東京で見る雪はこれが最後ね"と寂しそうに君がつぶやく "동경에서 보는 눈은 이게 마지막이네"라고 쓸쓸한 듯 너는 중얼거리지 なごり雪も降る時を.. 2021. 1. 12. 경주 양남 주상절리파도소리길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왕복 3 km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코스가 길지 않아 부담없고 중간에 잠시 차 한잔 하며 쉬어갈 수 있는 전망대까지 있으니 참으로 매력적인 길이다 다만 길 바로 옆에 무질서하게 들어선 펜션과 카페들이 경관을 버려놓는 느낌 주상절리를 제대로 보려면 물이 좀 빠지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가는 게 유리할 듯.. 2020. 11. 17. 세종호수공원 둘레길 한 바퀴 도는데.. 4.4km 한 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지만 걷다가 시시해져서 중도에 세호교를 돌아 나왔다 세종호수공원 둘레길은 조금 더 다듬어야 할 듯.. 너무 무미건조하고 볼 것이 없다 세종시라는 도시가 원래 그런 곳이긴 하지만.. 2020. 5. 10. 보은 삼년산성 어머니가 다시 병원에 입원하셨다 워낙 고령이시라 이런저런 병을 달고 산 지가 10년이 훨씬 넘었으니까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지만 이번엔 조금 심각하다 "무혈성괴사에 의한 고관절 골절".. 극심한 대퇴부 퉁증 때문에 MRI를 찍어보니 금이 두 개나 나있다 척추협착증 때문에 오랜 세월 진통제를 맞거나 신경차단술을 받았는데.. 그 주사라는 게 대부분 스테로이드 성분.. 그런 걸 많이 맞는 사람들에게 오는 병이란다 필연적으로 올 게 왔다는 얘긴데.. 문제는 연세가 너무 많아 수술해 줄 병원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대전 우리병원에서도 안 된다고 해서.. 결국 서울의료원에 입원해서 수술날자만 기다리게 됐다 형제간에 돌아가면서 병실을 지키니.. 내 부담은 대전시내 병원에 모시고 다닐 때 보다 가벼워질지도 모르지만 KTX.. 2020. 1. 26. 순천만습지길 매표소~생태전시관~목재데크~용산전망대 왕복 5.8 km, 2 시간 2019. 11. 27. 옥천 화인산림욕장 대전 근교에서 장태산을 제외하면 이만한 숲을 찾기 쉽지 않다 메타세콰이어숲에 한창 노오란 물이 들어가는 11월이 방문 적기(하얀 눈이 쌓이는 겨울도 좋다). 한 바퀴 도는데 대략 4 km로 2시간이면 충분한데.. 진입로가 지나치게 협소하고 편의시설 미비하나.. 가까운 둔주봉과 연계해서 하루 걷기에는 적당한 코스(둔주봉 2시간+산림욕장 2시간) 입장료 없음. 대청호 상류, 독락당 앞(안남 지수리).. 녹조가 심하다(저수율 75%) 푸른 물감을 풀어놓은 듯.. 2019. 11. 11.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우측길 임도 3.1 km , 좌측길 평범한 숲길 4.4 km.. 총 7.5 km 중에 자작나무숲은 가장 윗쪽에 있었다 자그마한 자작숲 한 바퀴 돌아보려고(대략 20 분 소요) 지루한 길을 오르내려야 한다는 얘기. 생각없이 들어선 우측 임도는 평범한 동네 뒷산과 다르지 않는 볼 것 없고 그늘 없는 지루한 길.. 한낮 기온 30 도가 넘는 더위에 땀 깨나 흘려야 했다 시간이 남아 지나는 길에 잠시 들어간 것이지만.. 두 번은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 산 전체가 자작나무숲인 줄 알고 간 게 착각이었다 자작나무숲에 눈이라도 하얗게 쌓이면 분위기는 있겠지만 한여름 이런 숲은 세상에 늘린 것. 꼭 자작나무라야 하나? 대전 장태산의 메타세콰이어숲이 훨씬 훌륭하다 분위기나 규모면에서도 교통이 몹시 불편한 점을 감안하면 .. 2019. 6. 26. 공주,갑사둘레길 너무 늦은 시간이라(오후 4시 25분) 등산은 포기하고 절 주위를 시계바늘 반대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이길은 늦가을이 가장 좋지만.. 미세먼지만 없다면 요즘도 나쁘지 않다 동학사는 너무 어수선하고 신원사는 썰렁한 분위기인데 반해 갑사의 숲은 조용해서 사색하기 좋은 곳. 3km, 1 시간 2019. 5. 31. 부여 사비길(정림사지~금성산~계백문) 점심에는 줄서지 않으면 먹기 힘든 부여의 맛집.. 장원막국수 음식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인 것이어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이집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다 맛집으로 손색이 없다고.. 삼척의 부일막국수도 깔끔한 맛이었지만 내입에는 이집 막국수가 더 땡긴다 줄서기 싫어서 일치감치 가서 한 그릇 먹고 시내로 이동.. 정림사지와 금성산을 한 바퀴 돌고 컴백홈했다. 정림사지~조왕사~금성산~계백문 3km (1시간) 2019. 5. 21.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