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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外)/대둔산35

태고교~오대산~생애대~낙조대~수락계곡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처서가 지나고 내일은 찬 이슬이 맺힌다는 24 절기중 15번째인 백로.. 오늘 산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제법 서늘했다 계곡물에 발 담그고 30초 버티기도 어려웠다 태풍 힌남노까지 지나가고 나니 완연한 가을 느낌.. 태고교~오대산~장군약수 갈림길~생애대~낙조대~낙조대 산장~수락계곡 주차장 7.1 km, 5시간 10분 09:35 가수원도서관 앞에서 21번 버스 15:35분 수락계곡 종점에서 21번 버스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내가 꽃피는 일이 당신을 사랑해서가 아니라면 꽃은 피어 무엇하리 당신이 기쁨에 넘쳐 온누리 햇살에 둘리어 있을 때 나는 꽃피어 또 무엇하리 또한 내 그대를 사랑한다 함은 당신의 가슴 한복판에 찬란히 꽃피는 일이 아니라 눈두덩 찍어내며 그대 주저앉는 .. 2022. 9. 7.
월성봉 어느 시인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라고 했던가? 요즘 들어 자꾸만 남도가 그립고 지리산 능선 생각이 간절하니 가을이 멀지 않은가 보다 하긴 한낮의 태양이 여전히 뜨겁지만.. 처서 지나고 부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니.. 100세를 눈 앞에 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처지라 마음대로 떠날 수도 자고 오는 것도 쉽지가 않고 1~2 시간 거리에 있는 산을 찾아서 짧게 당일 산행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가끔은 자유롭게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운 건 사실이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ㅋ 수락상회~신고운능선~팔각정~월성봉~법계사 입구, 4.3km(2시간 30분) 2022. 8. 28.
수락~마천대~칠성봉~용문골~배티재 수락 주차장~수락폭포~군지 구름다리~마천대~칠성봉 전망대~용문골~배티재, 7km(4시간) 2022. 6. 24.
수락~마천대~대둔산휴게소 수락계곡 승전교~수락폭포~군지구름다리~마천대~대둔산 도립공원~대둔산 휴게소, 7.5 km(3시간 30분)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후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일주일 쉬고 첫 산행.. 오늘 컨디션이 70%에도 못 미치는 느낌.. 1차부터 3차까지 화이자 접종 후 별 이상을 못 느꼈는데(주사자리 붓는 것 외엔) 이번엔 몸이 좀 아팠다 오늘 산에서 내려오니 산행 전보다는 한결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사실 4차 접종 생각이 없었지만.. 어머니 병원 모시고 가느라 나도 덩달이가 돼서 맞아버린 것.. 더 이상 코로나 백신 맞으러 갈 일이 없으면 좋겠다 Bee Gees의 주옥같은 노래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I Strated A Joke 2022. 5. 2.
수락계곡 청노루귀 같은 산이지만 태고사 청림 계곡보다 수락계곡의 청노루귀가 개체수도 많고 색감이 훨씬 좋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서 손을 안 타서 그런 것인지.. 오늘 만난 수락계곡의 노루귀는 흰노루귀 두어 개를 제외하면 거의 다 청노루귀.. 사실 오늘은 얼레지꽃을 기대하고 간 것인데.. 이제 겨우 잎이 올라오는 중이라.. 활짝 핀 얼레지꽃을 보려면 일주일은 지나야 할 것 같다 조금씩 보일 때가 됐는데.. 생강나무꽃이나 길마가지꽃은 오늘도 전혀 보이지 않았고.. 2022. 3. 16.
생애대& 청림계곡(태고사) 노루귀 해가 갈수록 태고사 계곡(청림계곡)의 노루귀 개체수는 확연히 줄어드는 것 같다 작년에는 청노루귀 찾는 일이 그다지 어렵지 않았으나.. 오늘은 하나 찾기도 어려웠고 작년에 올라왔던 자리에선 흔적도 없었으니.. 오늘 동호회 2 팀이 와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자리는 작년에 청노루귀가 올라왔던 자리보다 훨씬 위거나 아래쪽 계곡.. 해마다 진사들이 와서 꽃자리를 밟아대니.. 연약한 꽃들이 남아나질 않는 것 같다 앉은 부채와 괭이눈 그리고 너도바람꽃도 한창 올라오는 중.. 다음 주부터는 수락계곡 얼레지꽃을 볼수 있을 듯... 청림저수지(행정저수지)~태고교~노루귀 서식지~장군약수터~생애대~오대산 갈림길~배티재, 5 km(3시간 30분) 2022. 3. 12.
월성봉 집을 나설 때는 전주 고덕산이 목표였지만.. 호남고속도로 차량 정체가 시작.. 전주 내려가는 것보다 대전으로 돌아올 때를 생각해서.. 고덕산은 포기하고 대둔산 수락계곡으로 방향 전환.. 가볍게 월성봉 한 바퀴 돌고 내려왔다 안심사 계곡에는 벌써 복수초꽃이 보이기 시작했다는데.. 수락계곡에서는 아직 아무 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5 일간의 구정 연휴가 지나면.. 또 얼마나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생길까? 수락주차장~얼레지다리~월성봉~법계사 갈림길~계단~수락재~얼레지다리~수락 주차장 8 km, 3 시간 2022. 1. 30.
수락계곡~군지골~마천대~케이블카~대둔산휴게소 비에 우박에 바람까지.. 이런 날 뭐 볼 게 있다고 산엘 갔는지 모르겠다 얼마 남지 않은 단풍 마저도 비바람에 다 떨어지고.. 평일 치곤 산객들이 제법 많았다 단체 산행 온 팀도 있었고..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서 낙조대는 생략하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내려갔는데.. 강풍 때문에 운행을 하지 않아서 한 시간을 기다렸다 바람이 잦아질 때까지.. 케이블카 기다리며 오뎅국물에 소주 일병.. 내려와서 인삼튀김 안주로 소주 일병 더.. 대둔산휴게소에서 15:05 분 발 34번 버스를 타고 귀가. (갈 때 - 가수원도서관 앞에서 21번 버스 09:35 승차) 수락계곡~군지골~마천대~케이블카~기동~대둔산 휴게소, 7km(3시간20분) 2021. 11. 9.
승전교~수락재~짜개봉~깔딱재~수락폭포~승전교 승전교~수락재~새리봉~짜개봉~새리봉 삼거리~깔딱재~군지 구름다리~수락폭포~승전교 9 km(4시간30분) 그동안 대둔산의 많은 봉우리를 올랐는데(돛대봉,독수리봉,낙조대,생애봉,칠성봉,마천대 서각봉(허둥봉),금오봉,새리봉,월성봉,바랑산) 유일하게 한개의 봉우리를 빠뜨렸다 바로 짜개봉.. 주 등산로에서 조금 벗어나 있고 약간 험하다고 해서 남겨두었었는데.. 어제 올랐으니.. 대둔산은 대충 마무리한 셈.. 생애봉처럼 길은 험하나 조망 하나는 끝내주는 곳이다 갈 때 - 가수원 도서관 09:22 21번 버스 올 때 - 수락계곡 종점 15:20 21번 버스 202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