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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210

도솔산(도안호수공원) 완공(9월)이 얼마 남지 않은 도안호수공원도솔산에서 내려다보니 상당히 실망스럽다세종호수공원 같은 걸 기대했는데.. 호수의 크기는 반토막이 되고이런저런 구조물과 잡목들만 들어서서 대체로 어수선하고 조잡스러운 느낌좀 더 크게 호수를 파고 주변에 간단한 산책로만 만드니만 못한 것 같다고작 이런 걸 만드려고 10년 세월을 보냈다니..없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 기대에 못 미쳐도 한참 못 미치니 인근 주민으로서 아쉽기 그지없다 가수원교~도안억새공원~도솔터널~도솔산~내원사~서대전여고,6.5km(2시간) 2025. 4. 23.
백골산&대청호 벚꽃 바깥아감~강살봉~백골산~구절골~신촌~사성리 전망대, 6 km(2시간30분) 2025. 4. 9.
만인산 만인산 휴게소~만인루~만인산  정상~태조대왕 태실~푸른 학습원~만인산휴게소4.1km,  2시간 만인산 한 바퀴 돌고 봉이호떡에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점심..어제 내린 눈 때문인지 청노루귀 찾기가 어려웠다 한 일주일 더 지나야 할 듯..올해는 봄꽃의 개화가 대체로 작년보다 느린 것 같다 2025. 3. 5.
구봉산 구봉산에는 3개의 약수터가 있다서대전 IC에서 가까운 한천약수터, 구봉산 중간쯤 위치한 구봉약수터그리고 가수원쪽 하산로에 있는 빼울약수터까지..그중 현재 음용가능한 약수터는 빼울약수터 하나..집 앞 산이라 수십 번 오른 산이지만 빼울약수터 쪽으로 하산하기는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구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니 멀리 계룡산 정상부는 아직도 눈이 보이고..오늘 최저기온 영하 10도(낮 11시 현재 영하 4도)우수가 지났으나 봄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진다그래도 다음주엔 복수초나 보러 가야겠다 볼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조금 무뎌졌고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으며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무엇보다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 이젠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게 됩.. 2025. 2. 21.
보문산(언고개) 오래전에 한번 지났던 길..블로그친구 가딩님 블로그 갔다가 보고서 생각이 나 다시 한번...보문산 단풍이 대전에선 그런대로 볼만한 편인데.. 아예 단풍을 볼 수가 없다이런 현상은 시기의 문제가 아니고.. 이상고온이 초래한 현상...이대로 가다간 언젠가는 가을 단풍이란 말이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2024. 11. 9.
산장산 꽃무릇 추석이 목전인데... 이상 고온 때문에 모든 게 늦어진다꽃도 버섯도 한창 피고 올라올 땐데..오늘 산장산에 가보니 예년이면 활짝 피었을 꽃무릇이 드문드문꽃대만 올라와 있는 상태..활짝 핀 건 단 세 송이.. 이맘때면 조금씩 보이는 능이버섯과 송이가 올해는 산지에서도구경하기 힘들다고 한다 추석연휴 지나서 9월말께나 올라올 것으로 예상..여름이 한달 더 길어진 느낌..이러다 여름에서 바로 겨울로 넘어가는거 아닐지... 11시 기온이 34도.. 빈계산 지나 수통골로 내려가려고 했으나..의욕상실.. 농업기술연구원(쌍암약수터) 쪽으로 하산.. 2024. 9. 15.
도솔산 공굴안~도솔산~도솔정~내원사~서대전여고,  4.5km(2시간) 7/7일부터 사흘간 대전에 내린 비가 280밀리갑자기 내린 폭우로 갑천의 유등교 교각이 유실되고(차량우회)대청댐 수문을 열어 초당 1,800톤을 방류중이다강물이 범람한 곳도 많이 보인다산 위에 올라서 내려다보니 실감이...  장마 시작 후 대전에 내린 비6/22~6/30  70mm7/2             57mm7/3             32mm7/5               4mm7/7             36mm7/8           138mm7/9             15mm  7/10           88mm 누적강수량  440mm 2024. 7. 10.
식장산 독수리봉 세천공원~저수지~철탑삼거리~독수리봉~세천공원,  9.1km(3시간 40분)장맛비가 소강상태인 틈을 타 잠시 걷고 왔다비 온 후라 여기저기 버섯이 보이고...고라니도 한 마리.. 그리고까치살모사가........     하마터면 밟을 뻔했다  6/23 대전지역 장마가 시직된 후.. 7/3 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 160밀리그중 어제 오늘 내린 비만 90밀리...메말랐던 식장산 계곡물도 제법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흐른다 2024. 7. 3.
장수봉&뿌리공원 벚꽃이 지고 진달래도 지고.. 4월의 꽃잔치는 조금씩 막을 내리고 있다 꽃진 자리에는 싱그러운 연두빛이... 오월드네거리~장수봉~교통광장~방아미다리~뿌리공원~사정교 4.2km, 2시간 202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