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대전)213 대청호 노고산성 찬샘마을(60번 종점)~쇠점고개~노고산성~찬샘정~냉천골 할매집~카페 THE LEES~원마산 버스정류장,8.5km(3시간)대전 중앙시장에서 09:45 60번 버스로 찬샘마을까지..나올 때는 원마산정류장에서 14:43 60번 타고 대전역으로.. 점심은 냉천골 할매집에서 징거미(민물새우)수제비탕에 소주 일병..나오다가 카페 더 리스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2025. 5. 30. 화봉산 그리고 화목한우리집 전민동까지 떡볶이 먹으러 간 건 아니고..화봉산 하산 후 마침 점심시간이었고전민고 앞 사람 많은 식당에 들어갔더니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떡볶이집이었던 것맛은 좋았다 충분히 한 끼의 식사가 되고 소주 안주로도 괜찮을 것 같고가성비도 좋은 편.. 다만 가게가 너무 협소하고 손님 대부분이 젊은 사람이라선지식사를 하며 전부 한 마디씩 하는데 옆 사람 의식을 안 한다 도무지 볼륨 조절이 안 되니..왁자지껄 너무 시끄러워서 먹는데 집중할 수가 없네아무리 맛집이라도 가게 분위기 또한 중요한 것이다 재방문 의사 제로.. 유성소방서에서 출발 우성이산과 화봉산을 거쳐 문지초등학교 쪽으로 하산4km(2시간).. 산행한다기 보다는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산이다바야흐로 장미의 계절.. 곡성 장미축제가 언제던가? 2025. 5. 24. 장태산휴양림 우중산책장태산휴양림 한 바퀴.. 오늘 생일이라고 산행 후 동행과 가수원 미카도스시에서 늦은 점심초밥과 소주 각 일병.. 낮술은 오랜만인데... 한낮에 알딸딸한 기분도 나쁘지 않았다 집에 들어와서 모니터를 켜니..뽀빠이아저씨 이상용 씨의 별세 소식이 눈에 들어온다송해도 가고 뽀빠이도 가고..모진 세월 앞에 장사 있겠나?김형석교수님만 늠늠하지 2025. 5. 9. 도솔산(도안호수공원) 완공(9월)이 얼마 남지 않은 도안호수공원도솔산에서 내려다보니 상당히 실망스럽다세종호수공원 같은 걸 기대했는데.. 호수의 크기는 반토막이 되고이런저런 구조물과 잡목들만 들어서서 대체로 어수선하고 조잡스러운 느낌좀 더 크게 호수를 파고 주변에 간단한 산책로만 만드니만 못한 것 같다고작 이런 걸 만드려고 10년 세월을 보냈다니..없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 기대에 못 미쳐도 한참 못 미치니 인근 주민으로서 아쉽기 그지없다 가수원교~도안억새공원~도솔터널~도솔산~내원사~서대전여고,6.5km(2시간) 2025. 4. 23. 백골산&대청호 벚꽃 바깥아감~강살봉~백골산~구절골~신촌~사성리 전망대, 6 km(2시간30분) 2025. 4. 9. 만인산 만인산 휴게소~만인루~만인산 정상~태조대왕 태실~푸른 학습원~만인산휴게소4.1km, 2시간 만인산 한 바퀴 돌고 봉이호떡에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점심..어제 내린 눈 때문인지 청노루귀 찾기가 어려웠다 한 일주일 더 지나야 할 듯..올해는 봄꽃의 개화가 대체로 작년보다 느린 것 같다 2025. 3. 5. 구봉산 구봉산에는 3개의 약수터가 있다서대전 IC에서 가까운 한천약수터, 구봉산 중간쯤 위치한 구봉약수터그리고 가수원쪽 하산로에 있는 빼울약수터까지..그중 현재 음용가능한 약수터는 빼울약수터 하나..집 앞 산이라 수십 번 오른 산이지만 빼울약수터 쪽으로 하산하기는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구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니 멀리 계룡산 정상부는 아직도 눈이 보이고..오늘 최저기온 영하 10도(낮 11시 현재 영하 4도)우수가 지났으나 봄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진다그래도 다음주엔 복수초나 보러 가야겠다 볼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조금 무뎌졌고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으며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무엇보다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 이젠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게 됩.. 2025. 2. 21. 보문산(언고개) 오래전에 한번 지났던 길..블로그친구 가딩님 블로그 갔다가 보고서 생각이 나 다시 한번...보문산 단풍이 대전에선 그런대로 볼만한 편인데.. 아예 단풍을 볼 수가 없다이런 현상은 시기의 문제가 아니고.. 이상고온이 초래한 현상...이대로 가다간 언젠가는 가을 단풍이란 말이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2024. 11. 9. 산장산 꽃무릇 추석이 목전인데... 이상 고온 때문에 모든 게 늦어진다꽃도 버섯도 한창 피고 올라올 땐데..오늘 산장산에 가보니 예년이면 활짝 피었을 꽃무릇이 드문드문꽃대만 올라와 있는 상태..활짝 핀 건 단 세 송이.. 이맘때면 조금씩 보이는 능이버섯과 송이가 올해는 산지에서도구경하기 힘들다고 한다 추석연휴 지나서 9월말께나 올라올 것으로 예상..여름이 한달 더 길어진 느낌..이러다 여름에서 바로 겨울로 넘어가는거 아닐지... 11시 기온이 34도.. 빈계산 지나 수통골로 내려가려고 했으나..의욕상실.. 농업기술연구원(쌍암약수터) 쪽으로 하산.. 2024. 9. 15. 이전 1 2 3 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