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9월)이 얼마 남지 않은 도안호수공원
도솔산에서 내려다보니 상당히 실망스럽다
세종호수공원 같은 걸 기대했는데.. 호수의 크기는 반토막이 되고
이런저런 구조물과 잡목들만 들어서서 대체로 어수선하고 조잡스러운 느낌
좀 더 크게 호수를 파고 주변에 간단한 산책로만 만드니만 못한 것 같다
고작 이런 걸 만드려고 10년 세월을 보냈다니..
없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 기대에 못 미쳐도 한참 못 미치니
인근 주민으로서 아쉽기 그지없다
가수원교~도안억새공원~도솔터널~도솔산~내원사~서대전여고,6.5km(2시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