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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군산(영평사) 구절초꽃이 거의 안 보이는 구절초축제(축제기간 10/5~10/13)라니..영평사의 구절초꽃은 아직 30%도 안 핀 상태..이상 고온의 영향인지.. 예년 같았으면 활짝 피고도 남을 시기인데..제대로 핀 구절초꽃을 찾기가 어렵다 구월의 폭염 때문에 버섯이 올라올 시기인데도 안 올라오고..가을꽃도 시기가 지났는데도 피질 않으니..가을단풍마저도 언제 시작될지 예측불가.. 영평사 경내에 들어가 보니 꽃이 없어서 한창 축제기간인데 분위기가 아주 썰렁하다구절초 축제.. 몇 번 갔었지만.. 이런 해는 처음이다오늘 구절초축제 보러간 건 아니고.. 대전공원묘원 어머니 산소를 간 건데..산소 뒤쪽에 등산로가 보여 올라보니 무학봉.. 내친 김에 영평사까지 가게 된 것..   대전공원묘원~무학봉~장군봉~영평사,  4.5km(2.. 2024. 10. 10.
치목~적상산~신성교 치목마을~안국사~안렴대~적상산 정상(기봉)~향로봉~안국사~천일폭포~와인동굴~내창마을~신성교18km, 5시간 2024. 9. 30.
여수 화태도갯가길 방문객이 별로 없는지 길은 관리를 안 해서 잡초가 무성하고4시간 걷는 동안 앉아서 쉴 쉼터나 의자가 전무하고길 안내판도 엉성하다사유지와 겹치는 구간은 이런 게 길인가 싶은 곳도 있으니..알았다면 가고 싶지 않은 곳이 화태도..특징 없고 볼 거 없는 데다 섬전체에 풍기는 기분 나쁜 물비린내까지..버스를 3시간 넘게 타고 내려갈만한 가치가 없는 곳.. 화태도를 다녀오니 금오도 비렁길이 얼마나 멋진 길인지 실감 난다 2024. 9. 29.
거창 건흥산&취우령(아홉산) 건계정~미륵덤이~정자(전망대)~거열산성~건흥산~취우령(아홉산)~구산마을10km(4시간10분) 해발 572m에 불과하나 조망이 아주 좋은 산..미륵덤이에서 올라 건계정으로 하산하려고 했는데.. 무심코 걷다보니 취우령까지..건흥산까지 등산로는 아주 양호하나 건흥산부터 취우령 구간은 사람이 자주 안 다니는지 등로가 엉망이다잡초가 무성하고 ..여기저기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고 있다아무 볼 것도 없으니... 전혀 권하고 싶지 않은 길.. 2024. 9. 26.
거창 감악산(아스타국화) 연수사 일주문~물맞는 약수탕~KBS중계소~감악산 정상~연수사삼거리~감악재(아스타축제장)~연수사~가재골주차장, 8km(4시간) 아스타축제 : 9/13~10/13  아스타국화는 현재 만개상태이나.. 구절초는 아직 일주일은 지나야 할듯..봉평 메밀꽃이나 청옥산 샤스타데이지.. 임실 옥정호의 구절초등에 비해서아스타꽃밭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진다(조금씩 넓히고 있는듯..)아스타국화꽃 구경도 좋지만 조망이 훌륭해서 가을에 한번은 찾을만한 산.. 2024. 9. 26.
옥천 대성산 입추(8/8), 처서(8/22), 백로(9/7)를 지날 때까지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20~21일 많은 비(대전지역 176mm)가 내리고 입추(9/22)가 되자예년의 기온으로 돌아왔다한낮 최고기온이 34~5도에서 27~8도로 팍 꺾인 것이다.여전히 한낮의 태양은 뜨거워도 산행 할만한 날씨...지난 여름은 정말 길고 지루했다 2024. 9. 23.
계룡 사계솔바람길(왕대산) 사계 고택(은농재)~왕대산 입구~모원재 갈림길~왕대산 정상(정자)~두계터널(위)~두계근린공원~계룡역,  3.7km(1시간20분) 2024. 9. 18.
산장산 꽃무릇 추석이 목전인데... 이상 고온 때문에 모든 게 늦어진다꽃도 버섯도 한창 피고 올라올 땐데..오늘 산장산에 가보니 예년이면 활짝 피었을 꽃무릇이 드문드문꽃대만 올라와 있는 상태..활짝 핀 건 단 세 송이.. 이맘때면 조금씩 보이는 능이버섯과 송이가 올해는 산지에서도구경하기 힘들다고 한다 추석연휴 지나서 9월말께나 올라올 것으로 예상..여름이 한달 더 길어진 느낌..이러다 여름에서 바로 겨울로 넘어가는거 아닐지... 11시 기온이 34도.. 빈계산 지나 수통골로 내려가려고 했으나..의욕상실.. 농업기술연구원(쌍암약수터) 쪽으로 하산.. 2024. 9. 15.
금산 성치산 신동봉 오늘 대전 폭염경보(낮 최고기온 36도)다음 주가 추석연휴인데.. 말이 안 되는 더위..12 폭포 물이 말라 있어도 발 담글 정도는 될 거란 예상은 완전히 오산..평소 가장 수량이 많았던 5폭.. 죽포동천폭포 조차도 완전히 말라버렸다신동봉을 오르자니 더위 때문에 완전히 돌아가실 지경인데..이 더위에 내가 대체 왜 이러고 있는지...? 산에서 내려오자 산악회 버스 한대가 성치산휴게소에 서 있다 202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