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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향적산 무상사~향적산 치유의숲~맨재~헬기장~국사봉~맨재~무상사5.8km,  3시간 오늘이 중복..  계룡시 낮 최고기온 34도체감기온은 훨씬 더 더운 느낌.. 아니 뜨겁다고 하는 편이...너무 오래 쉬면 몸이 무거워질 것 같아 나갔는데.. 역시 무리다 이런 날 산행은.. 말복이 8/14.. 통상 중복과 말복의 간격은 10일이지만..올해는 20일이다  이런 경우를 월복이라고 한다고.. 2024. 7. 25.
보석사~물굴봉~개삼터공원 보석사~도구통바위~물굴봉~도구통바위~개삼봉~개삼터공원5.9km, 3시간 오전 소나기가 몇 번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 하산하자 거짓말처럼하늘이 맑아졌다개삼봉에서 개삼터로 내려오는 여기저기 산사태로 길이 무너져내리고끊어진 곳도 있어서 고생했다  어찌어찌 내려왔지만..   다 내려와서  '산사태로 등산로 폐쇄'된 걸 봤지만..산 아래에만 이렇게 해 놓으면 뭐하나.. 산 위엔 아무 표시도 없는데.. 2024. 7. 21.
부여 궁남지(사또국밥) 연꽃축제는 진작에 끝이 났고(7/5~7/7)  절정의 시기가 지났지만아직도 남아있는 연꽃도 볼만한 상태.. 오히려 사람들이 없으니 한적해서더 좋았다부여 가면 으레 장원막국수나 굿뜨래쌈밥집을 갔는데.. 오늘은 오랜만에정림사지 옆에 있는 사또국밥집을 찾았다국밥도 국밥이지만 오래 된 너와지붕이 인상적인 집..너와가 너무 오래 손을 안 봐서인지 썩어서 내려앉을 것 같아 보인다내부는 멀쩡했지만..이집 국밥은 10년 만인데 맛은 예전 그대로...  궁남지~화지산~정림사지~사또국밥,  3.9km(2시간) 2024. 7. 17.
계룡 천마산 7/10 새벽에 내린 비만 논산 173mm, 금산 159mm집중호우에 따른 대둔산 입산통제(7/10~8/10)수락폭포와 군지폭포 220 철계단으로 가는 데크가 일부 파손되었고태고사길도 싱크홀이 생기고 도로가 침하되었다고.. 한달간 피해복구 및 안전점검.. 미리 전화해보고 가는건데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빠꾸도~~     304번 버스 타고 수락계곡에서 계룡시로 이동..점심시간이 훨씬 지나서야 가까운 계룡의 천마산을 올랐다 양정고개~천마정~천마산~농소리 모악골,  4km(2시간) 2024. 7. 13.
도솔산 공굴안~도솔산~도솔정~내원사~서대전여고,  4.5km(2시간) 7/7일부터 사흘간 대전에 내린 비가 280밀리갑자기 내린 폭우로 갑천의 유등교 교각이 유실되고(차량우회)대청댐 수문을 열어 초당 1,800톤을 방류중이다강물이 범람한 곳도 많이 보인다산 위에 올라서 내려다보니 실감이...  장마 시작 후 대전에 내린 비6/22~6/30  70mm7/2             57mm7/3             32mm7/5               4mm7/7             36mm7/8           138mm7/9             15mm  7/10           88mm 누적강수량  440mm 2024. 7. 10.
양수리로 오시게 가슴에 응어리진 일 있거든     미사리 지나 양수리로 오시게​     청정한 공기     확 트인 한강변​     소박한 인심이 반기는 고장     신양수대교를 찾으시게​     연꽃들 지천 이루는 용늪을 지나     정겨운 물오리 떼 사랑놀이에 여념이 없는​     아침 안개 자욱한 한 폭의 대형 수묵화     이따금 삼등열차가 지나는 무심한 마을      양수리로 오시게 그까짓 사는 일     한 점 이슬 명예나 지위 다 버리고     그냥 맨 몸으로 오시게      돛단배 물 위에 떠서 넌지시 하늘을 누르고     산그림자 마실 나온다 저녁답 지나​     은구슬 보오얗게 사운거리는 감미로운 밤이 오면     강 저편 불빛들 일렬종대로 서서​     지나는 나그네 불러 모으는 꿈과 서정의 마을  .. 2024. 7. 6.
천정골~큰배재~남매탑~삼불봉~동학사 주차장~천정탐방지원센타~남매탑~삼불봉~남매탑~세진정~주차장8 km, 4 시간   우리가 저문 여름 뜨락에 엷은 꽃잎으로 만났다가 네가 내 살 속에 내가 네 꽃잎 속에 서로 붉게 몸을 섞었다는 이유만으로 열에 열 손가락 핏물이 들어 내가 만지고 간 가슴마다 열에 열 손가락 핏물자국이 박혀 사랑아 너는 이리 오래 지워지지 않는 것이냐 그리움도 손끝마다 핏물이 배어 사랑아 너는 아리고 아린 상처로남아 있는 것이냐. 도종환 2024. 7. 6.
식장산 독수리봉 세천공원~저수지~철탑삼거리~독수리봉~세천공원,  9.1km(3시간 40분)장맛비가 소강상태인 틈을 타 잠시 걷고 왔다비 온 후라 여기저기 버섯이 보이고...고라니도 한 마리.. 그리고까치살모사가........     하마터면 밟을 뻔했다  6/23 대전지역 장마가 시직된 후.. 7/3 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 160밀리그중 어제 오늘 내린 비만 90밀리...메말랐던 식장산 계곡물도 제법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흐른다 2024. 7. 3.
완주 한오봉&옥녀봉(상관편백숲) 더워서 편백나무숲을 찾아갔는데... 너무 뜨거우니 숲 속도 더운 건 마찬가지다내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장마비가 시작되고 한 열흘... 비 오는 날씨가 계속된다는데그러고 나면 이 열기가 좀 식을까?이산의 특징...비비추가 엄청 많고 지금이 한창이라는 것..편백나무 아래 심어놓은 파아란 수국도 무척이나 고왔다     주차장~통문~산책로 반환점~입벌린바위~한오봉~옥녀봉~갈림길~편백나무오솔길~주차장9.2km,  4시간 2024.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