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었는지 산벚꽃도 산아래 벚꽃도 거의 다 져버린 상태..
산벚꽃 아니라도 연둣빛 새순이 올라오는 4월의 산은 충분히 아름답다
내일이 축제 마지막날(4/12~4/20)이고 주말이라 제법 사람이 많았다
3년 연속 갔으니 이제 보곡산골을 다시 가고 싶진 않다
내년 4월엔 보곡산골 대신 진안 용담호의 고산.대덕산을 올라봐야겠다
(몇 년째 생각만 하고 있는 산벚꽃이 멋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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