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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이수미팜베리 차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린 창포원2023년 처음 방문한 했다(2021.5월 개원)개원한 지 얼마 안 지난 시기에 와서 어수선하고..어딘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었던 거창 창포원이었는데..3년이 지나 다시 방문해 보니 이젠 제법 자리를 잡았다나무들도 키가 많이 자라서 무성한 느낌이 들었고..창포원 옆에 부지를 마련.. 상가를 조성한다고 하니..다음에 올 때는 창포원 구경하고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인근에서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거창읍이 잘 내려다 보이는 명당자리에 위치한 이수미팜베리(건흥산 취우령 아래)베리농장이자.. 카페베리를 가공해서 2차제품 생산.판매를 하고 펜션영업도 한다 2026. 6. 24.
가창 망덕산(망실봉) 1천 미터가 넘는 산이 즐비한 거창에서해발 675에 불과한 망덕산은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산이다하지만 망덕산이라는(덕유산이 보이는 산이라는 의미) 이름처럼조망 하나는 끝내주는 산이었다특히 예전에는 봉화터였고 최금까지 활공장이었던..망실봉에서의 조망은 환상적...어제 금원산(1,353m)에서 보지 못했던 조망을 실컷 만끽하고 내려왔다흐린 하늘 때문에 덕유산까지는 안 보였으나.. 분지인 거창을 둘러싸고 있는수많은 산들... 흔히 "거창의 48 산"이라고 부르는 산중에서나는 몇개나 올랐을까? 2026. 6. 24.
거창 금원산 거창 금원산은 정확히 7년 만이다(2019,7/4 방문)그때는 산악회 버스를 타고 와서 기백.금원산 순서로 한 바퀴 돌았는데..이번엔 궂은 날씨 때문에.. 휴양림에서 금원산만 올랐다 바로 내려왔다전날 내린 비때문에 숲이 완전히 젖어 있어서산에서 내려왔을 때 옷도 등산화도 계곡물에 풍덩 빠졌다 나온 듯...검은 구름이 잔뜩 하늘을 덮고 있어서 보는 재미도 전혀 없었다조망이 좋은 산인데..좋은 날 잡아서 한번 더 가야 하나? 함양 기백산&거창 금원산 함양 기백산&거창 금원산이 길을 만든 이들이 누구인지를 나는 안다 이렇게 길을 따라 나를 걷게 하는 그이들이 지금 조릿대 밭 눕히며 소리치는 바람이거나 이름 모를 풀꽃들 문득 나를 쳐다보는 수줍음으로 와서 내greg1112.tistory.com 2026. 6. 24.
신원사~연천봉~갑사 낮 최고기온 29도지만.. 습도가 높아서(연천봉을 수증기를 머금은 구름이 덮고 있었다)체감기온은 30도가 훨씬 넘는 후덥지근한 날씨.. 수십 번 오른 계룡산이지만.. 신원사에서 연천봉까지 불과 3km..이 짧은 구간 오르는게 너무 힘이 들었다티셔츠를 벗어서 땀을 짜고 털고.. 갑사로 하산15:30 갑사 주차장에서 300번 버스를 타고 산성시장으로 이동..생동식당에서 국수와 참이슬 일병으로 늦은 점심 후 대전행 신원사~고왕암~연천봉~갑사~주차장,8km(4시간) 2026. 6. 18.
세동~백운봉~금수봉~수통골 수통골 계곡의 물은 말라간다장마는 아직인데..이른 더위는 기승이고... 3시간 걷고 수봉골 대전면옥에서 냉면..아.아에 봉이 호떡 1개 세동~백운봉~자티고개~금수봉~성북동삼거리~수통골, 7.2km(3시간10분) 2026. 6. 14.
황간,월류봉둘레길 월류봉들레길은 이번이 3번째..오늘은 반야사에서 출발해 월류봉으로 역방향으로 걸었다이제는 이 길이 많이 알려진 건지.. 오늘 산악회 버스만 3대..한적함이 좋았던 시절은 이미 지나간 듯...반야사를 끼고 흐르는 석천이 말라가고 있다 비가 한번 제대로 내려주면 좋겠는데... 2026. 6. 10.
산장산&성심당밀밭 수확을 앞둔 성심당 밀밭산장산에서 내려와 밀밭을 잠시 구경하고 나왔다우리밀은 외국밀에 비해 키가 좀 작은 것 같다우리밀로 만든 빵의 맛은 뭐가 다를까? 2026. 6. 6.
청남대 생태탐방로(모노레일) 2026.3/26 개통된 청남대 모노레일(40인승, 운행거리 330m, 운행시간 편도 7분 요금 6,000원, 월요일휴무)모노레일 타려고 청남대에 11시에 도착했는데.. 매표원이대기자가 많아서 오후 2시 이후에나 탈 수 있다고 한다맛집에 줄 안 서고.. 놀이공원 가도 대기할 바엔 안 타는 게 내 신조.그냥 걸어 올라가기로 했다대통령기념관 앞에서 출발.. 25분 만에 모노레일 상부 전망대에 도착했다 *충주호 비봉산 모노레일을 타본 사람이라면,청남대 모노레일은 좀 시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운행 길이도 짧고 전망대에서의 조망도 격이 다르다.. 할만큼차이가 나니까.. 하지만청남대라는 훌륭한 관광지에 즐길 거리가 하나 늘어난 것은 분명하다 아래는 청남대 생태탐방로청남대 정문 전 4km 구간을 데크.. 2026. 6. 2.
금산 금성산 금성산, 2017년에 왔었으니 10년 만이다오늘 낮 최고기온 30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편안한 코스를 찾는다는 게 금성산 술래길.. 햇빛이 뜨거워서 이 작은 산을 오르는 일도쉽지만은 않았다 정상에서 하신리로 하산.. 택시를 불러 추부면으로 이동..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후, 15:30 버스로 관저동 집으로 컴백홈... 귀가하자마자 임플란트한 이 한 개가 흔들려서둔산동 칫과에 가서 조이고 오니까 오늘 해가 넘어갔다 금산,금성산술래길 금산,금성산술래길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 조헌선생과 영규대사가 이끄는 의병이 왜군과의 싸움에서 순절한 700 의사의 묘 금성산 술래길은 칠백의총 뒤편 능선길을 금성산 정상까지 걷는 편도 6.5km 의 둘greg1112.tistory.com 2026. 6. 1.
구례 평화식당 기차시간이 2시간 남아 있어서 잠시 들어간 섬진강 대나무숲길입구에 라플라타라는.. 대형 카페가 있는데 현재 보수공사 중이다라플라타 2층에서 바라보는 섬진강과 오산 조망이 근사하다벚꽃 시즌에 한번 들러볼 만한 곳울산 태화강 대나무숲이나 담양의 대숲에 비해서 규모는 작으나그래서 오히려 편안한 느낌을 준다대나무숲 진입로에 있는 식당.. 까막정도 나름 맛집이다 2026. 5. 30.
정령치~만복대~성삼재 어제 종일 비에 시달려서 평이한 지리산 만복대 코스를선택했는데.. 날씨가 어제와는 대조적으로 맑고 화창하다이런 날, 지리산을 걷는 건 너무 즐거운 일이다 정령치에서 성삼재까지 지도상으로 7.3km.. 3시간 30분이면충분한 거리지만.. 오늘은 이것저것 구경하고 석이버섯을 채취하면서최대한 천천히 걸었다버스시간이 5시간이나 남았으니..(구례행 버스 출발 15:20) *이번에 정령치휴게소 가면서 알게 된 사실대전복합터미널에서 지리산 백무동 가는버스가 다시 생겼다코로나 시국에 이 노선이 없어졌는데 작년에 다시 생긴 모양이다(대전출발 07:10, 백무동 출발 18:40)지리산 가기가 조금은 편해졌다이 버스가 함양 서상에도 정차하니 남덕유산 가기도 좋아졌고 인월~정령치휴게소 : 09:15~10:10성삼재휴게소.. 2026. 5. 30.
남원(인월) 서룡산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다그것보다는 훨씬 많은 비가 내리는 상태에서의 산행은 힘이 든다그제가 그런 경우였는데.. 앞에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조망이고 뭐고.. 기대하기 어려웠고초행길인 산에서 길을 잃고 알바까지 한 시간..(2번째 금강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해 버렸다) 정상은 찍었으나 이래저래 피곤했던 산행...예보가 정확하길 기대하고 간 건 아니었으나..이번에도 구라청 엉터리 예보에 된통 당하고 말았다(11시경 0.5밀리 온다고 한 비가 30밀리 이상 내렸다)서룡산은 맑은 날 다시 한번 오기로... 2026. 5. 30.
수종사 뒤곁에서.. 신갈나무 그늘 아래서 생강나무와 단풍나무 사이로 멀리에서 오는 작은 강물과 작은 강물이 만나 같이 흘러가는 큰 강물을 바라보았어요 서로 알 수 없는 곳에서 와서 몸을 합쳐 알 수 없는 곳으로 멈춘 듯 흘러가는 강물에 지나온 삶을 풀어 놓다가 그만 뚝! 나뭇잎에 눈물을 떨어뜨리고 말았지요 눈물에 젖어 반짝이는 나뭇잎이 가슴을 일깨웠어요 눈물을 사랑해야지 눈물을 사랑해야지 다짐하다가 뒤꼍을 내려오려고 뒤돌아 보는데 나무 밑동에 누군가 단정히 기대어 놓고 간 시든 꽃다발 우리는 수목장한 나무 그늘에 앉아 있었던 거지요 먼 후일 우리도 이곳에 와 나무가 되어요 그늘을 만들어 누구라도 강물을 바라보게 해요. 매일 매일 강에 내리는 노을을 .. 2026. 5. 25.
계족산성 오늘은 안내산악회 버스를 타고 영주 소백산을 가기로 한 날..출발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대전 IC에서 버스가 출발하지 않고 있다한 명이 둔산에서 택시 타고 오고 있다나..그 한 사람 때문에 이십여 명이 버스 안에서 막연히 기다리는 꼴이 한심하고 불쾌해져서 동행 한 명과 버스에서 내려 버렸다나중에 환불해 달라고 하고..약속시간 어기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늦었으면 스스로 안 오는 게 맞다)또 그걸 묵인하는 것도(돈 때문이겠지만) 나로선 용납이 안 된다한 명 더 태우려고 하다가 2 명이 내렸으니.. 속이 쓰릴 게다 꿩 대신 닭이라고.. 소백산 대신 오른 산이 가까운 계족산성에 올랐다계족산성은 아직도 산성의 절반을 막아놓은 상태..(폭우로 무너진 서문지. 북쪽 성벽보수공사 2026.12/31까지.... 2026. 5. 23.
대청호 분저리 5짜 교교 후배와 대청호에 밥 먹으러 나갔다가 잠시 짬낚..로드 잡아본 게 거의 10년 만인데.. 내공이 녹슬지 않았는지..2시간 꽝치다가 딱 한번 입질에 5 짜를 끌어냈다산란이 거의 끝나고 시기적으로도 애매한데.. 한낮에 투명하게 맑은 물에서낚시를 하니 잘 될 리가 없다 회남면 사담길 곶부리에서 한 시간 입질 못 받고..보은식당에서 김치찌개로 배를 채운 후.. 분저리 골창으로 이동..배터에서 3번째 캐스팅에 올라온 덩어리..입질도 없고 릴링중에 갑자기 묵직해지는 느낌에 챔질..윗턱에 제대로 바늘이 걸려서 몇 번의 바늘털이에도 용케 빠지지않고 랜딩 성공.. 10년만에 잡은 런커... 낚시대를 10년동안 창고에 쳐박아 뒀더니 릴 손잡이 고무가 녹아내리고라인은 삭고 낚시장갑도 녹아내려서 이참에 전부 폐기했다 .. 2026.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