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48 밀양 천황산 2017년 가을에 올랐던 재약산. 천황산을 다시 찾았다 밀양 재약산 & 천황산 밀양 재약산 & 천황산배내고개(울주군 상북면) → 능동산(981m) → 능동 2봉 → 천황산 → 사자봉 → 재약산 (1108m) → 고사리분교 → 층층폭포 → 표충사 → 상가주차장, 15.4km, 5시간 20분 멋진 산이지만 버스 왕복 520km(6greg1112.tistory.com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영남알프스만한 산이 없다10년 전과 같은 경로를 걸어 보려고 갔는데.. 감기기운이 있어서이번에는 재약산은 생략하고 천황재에서 바로 표충사로 하산했다억새는 아직 절정이라 할 만큼은 아니었으나.. 충분히 아름다웠다3일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이라 산객들이 많아서 정상석에는인증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주차장은 만차... 2026. 10. 4. 곡성 곤방산&천덕산 황금빛 들판을 보려고 갔는데.. 보긴 봤으나큰봉 주변에 임도공사를 하고 있어서 등산로가 완전히 뭉개진 상황..공사하시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간신히 공사현장을 넘고 구등로를 찾아서내려왔는데.. 하마트면 큰일 치를 뻔 했다 심청이야기마을~곤방산~큰봉~천덕산~깃대봉(활공장)~오봉대~금천교10.7km, 5시간 20분 상호가 소머리국밥인 식당에서 소머리국밥에 소주 일병 마시고대전행 기차를 탔다우여곡절이 많았던 오늘 산행... 2026. 9. 30. 성치산 12폭포 성치산휴게소에서 출발.. 12 폭포를 지나 성봉까지 왕복할 생각이었으나..빗방울이 점점 굵어져서 구석리 3.5km 지점에서 하산했다(왕복 7km,2시간 40분)12 폭포 중 대표라 할만한 죽포동폭포(제2폭포)가 마를 정도로요즘 날씨가 너무 가물었으니.. 오늘 내린 비는 소량이나마 반가운 비.. 11:05분에 모티(구석리)에서 651번 버스를 타고 금산행금산터미널에서 13:00 발 관저동행(유성) 버스를 탔다관저동 13:45 도착 10/2부터 10/11까지 금산 인삼축제 2026. 9. 26. 가만히 깊어가는 것들 가을이 와서 어느덧 깊어 가고 있습니다 깊어 가다니요. 어디로 깊어 간단 말일까요. 가을 나무들은 길었던 푸른 세월을 마침내 붉은빛으로 익혀서는 내면으로 들입니다 그리고는 긴 동안거冬安居에 임합니다. 마침내는 중심을 열어 청정한 나이테 하나를 얻습니다. 나무들은 그렇게 깊어지는데 우리들 인연의 여러 얽힘들은 무엇으로 어떻게 깊어지는 걸까요 벌레들은 밤새워 고요 속에다가 갖가지 수를 놓는 듯 싶습니다. 처음엔 몇 필匹 될 듯싶더니 지금은 그저 손수건 한 장쯤에 짜는 모양입니다 그만큼 밤도 깊습니다. 밤이 깊으면 병인 듯 이런저런 먼 곳의 일들이 궁금해지곤 합니다. 먼 곳의 빛과 소리들이 그립습니다 그러나 밤이므로 길을 나설 수는 없습니다. 그저 창 앞을 서성이며 그렇게 그리워.. 2026. 9. 24. 삼봉동~전망대~도마령~민주지산휴양림 입구(조동) 삼봉동~삼봉산 전망대~삼봉산 고갯마루~상고자리~둔전리~도마령 전망대~불당골~민주지산휴양림 입구(조동)16km(6시간) 영동 도마령 아래 마을 불당골은 지금 호두수확이 한창이다호두나무 아래 그물을 깔고 긴 장대로 호두나무를 털면잘 익은 호두가 장대비 내리듯 후두둑 쏟아진다곁에서 줍기만 해도 금방 배낭을 채울 수 있었는데..인심이 후해서 뭐라고 하지도 않는다오늘 하루 3만 보 걷고.. 호두 한 배낭은 덤이다 민주지산 휴양림 입구에서 15:30 출발하는 143번 버스를 타고영동역으로 나와서 17:48 대전행 새마을 기차 영동읍 시장내 고기맛집 백호정육식당등심과 차돌박이 2026. 9. 22. 계룡 향적산 수없이 오른 산이 향적산인데.. 요즘의 향적산은 조금 어수선하다자연휴양림 조성한다고 산 이곳저곳을 파헤치고 소음도 요란하다아파트 바로 앞에서 45번 버스를 타면 무상사 입구에 내려주니..갈만한 산이 생각 안 날 때.. 으레 찾는 산인데 너무 시끄러워져서당분간은 가지 말아야겠다(공사끝날 때까지) 접근성 좋은 것 외엔그다지 내세울게 없는 산인데.. 무상사~향적산방~장군암터~국사봉~싸리재~무상사4.5km, 2 시간 20 분 2026. 9. 19. 함평용천사~모악산~불갑산(연실봉)~영광불갑사 2018년부터 꽃무릇을 보러 불갑사를 찾은 게 벌써 5번째이다그 5번 중 올해의 꽃무릇이 가장 최악.. 산을 오르는 산책로 주변엔그런대로 꽃이 보였으나 용천사와 불갑사 공히 절 주변엔 꽃무릇개체수가 적었고 활짝 핀 것도 드물었다어쨌거나 이제 다시 꽃무릇 보러 불갑산을 찾진 않을 거니.. 올해가마지막이 되겠다활짝 핀 꽃이 적은 건 너무 일찍 가서 그런 것 같지 않고..(늘 이맘때 혹은 더 일찍 왔어도 활짝 핀 꽃을 볼 수 있었으니까)이상고온과 강우량 부족으로 인한 땅의 건조함 때문이거나 군과사찰에서 꽃관리를 소홀히 해서 일 수도 있겠다 모악산에는 이번에 처음 올랐는데 별로 볼 건 없는 산이었다 2026. 9. 17. 안국사~향로봉~송대폭포~치목마을 무주 적상산..자주 가는 산이지만 갈 때마다 새롭다최근 강수량이 적었는지 산이 말라있어서 밟을 때마다 바스락거린다기대했던 노루궁뎅이버섯는 도무지 안 보이고 잡싸리만...무주 반딧불축제기간(9/4~9/12)이라 산행 후 축제구경을 할 생각이었는데..마지막 날이라 이미 철수하는 썰렁한 분위기..(하루 일찍 올걸)군청 앞 금강식당에 들러.. 빠가어죽과 참이슬 일병으로 늦은 점심 후..15:10분 버스로 대전행.. 2026. 9. 12. 제천 석기암봉(버섯산행) 집에서 나설 때는 위 지도대로 걸을 생각이었으나..(피재~피재점~석기암봉~제천감악산~원주감악산~감악고개~계곡코스~황둔 주차장, 10.5km 5시간 30분)걷다 보니 여기저기 버섯이 눈에 들어온다견물생심, 보이는데 어떻게 모른 척 지나칠 수가 있으랴!버섯딴다고.. 시간을 너무 소모해서 감악산은 포기하고 출발지점인 피재로 원점회귀했다 감악산을 포기한 대가로 얻은 수확물 밤버섯, 꾀꼬리버섯도 많이 보였으나.. 다 무시하고내가 좋아하는 싸리버섯만 채취했다 휴대폰 조작하다가 사진의 절반이상이 날라가버렸다점점 총기가 흐려진다 이것 또한 노화증상? 2026. 9. 9. 황간 백화산(한성봉) 백화산은 몇 번 올랐던 산이지만.. 어느 쪽에서 오르던 쉽지 않은 산이다경사가 심하고 등로도 거친 편.. 그나마 오늘은 부들재에서 칼날능선과주행봉은 생략하고 바로 하산해서.. 산행이 수월했던 편이다 식용버섯이 보이면 좀 채취하려고 했는데.. 해발 8백 미터 위 가지능선에이제 막 올라오는 소량의 잡싸리, 뽕나무버섯부치, 꾀꼬리 외 다른 버섯은전부 무당버섯이나 그물버섯 류의 독버섯만 눈에 들어온다한 일주일은 더 지나야할 듯... 2026. 9. 4. 산장산(대전숲체원) 비그친 뒤 잠시 사는 동네 근처산을 올랐는데..다양한 버섯이 올라와 있다먹을 수 있는 싸리. 능이버섯을 제외한 온갖 종류의 버섯들이..다음부터는 다양한 식용버섯을 채취하러 다녀야겠다올해는 비가 적기에 적당히 내려서 버섯 대풍이 예상된다 대전숲체원~산책로~임도~범바위~용바위~성북산성~산장산~진잠성당7.5km,3시간20분 2026. 9. 1. 함양 월봉산 높이(1,280m)에 비해서는 부드러운 육산.. 산 정상이 달 모양을 닮았다고월봉산이라고 했다는데.. 오늘 남령에서 칼날봉(수리덤)을 넘었다면 그렇게쉽지만는 않았으리라 더위가 한풀 꺾였다고는 하나.. 한낮의 태양이 여전히뜨거워서 좀 쉬운 코스를 택한 것..노상마을에서 출발해서 정상을 찍고 노상마을 바로 아래 대로마을로 하산했는데..이 정도의 높이의 산 치고는 산행이 너무 편안했다 경사가 급하지 않고 정상부근의암릉외엔 바위가 거의 없는 푹신한 길.. 수량이 많진 않았으나 발 담그기엔 충분한시원한 계곡물까지 있었으니 참으로 만족스러운 산행이었다 오늘로 함양의 오르고15산을 완등했다무룡고개에 있는 영취산(1,076m)이 기록에는 누락되었지만..장수 장안산 갔을 때 잠시 올랐으니.. 완등했다 해도 무방할 것 .. 2026. 8. 25. 논산 천호산(영지버섯) 10년 전(2016년) 산불이 났던 해에 오르고 정확하게 10년 만에다시 찾은 천호산... 세월의 힘인지 처참했던 산불의 흔적은 사라지고.. 논산, 천호산(2016.8월) 논산, 천호산코스 단조롭고 조망터가 거의 없는 전형적인 흙산.. 앉아서 쉴 바위 찾기가 어려울 정도 이런 산을 찾는 사람은 가까운 계룡시 시민이거나.. 백두대간이니 무슨 정맥이니.. 이런저런 의미를 부여greg1112.tistory.com 오늘의 목적인 영지버섯(불로초)도 여기저기 많이 올라와 있었다차를 끓여 먹을 만큼만(3kg) 채취하고 하산...금년 첫 버섯산행인데..수확이 괜찮았다 연산의 왕막국수집에서 물막국수 한 그릇 후 귀가 개태사~천호산 정상~대목재~팔각정~황령재6.5km, 3시간 40분 2026. 8. 18. 정선 항골 숨바우길(백석봉) 오랜만에 안내산악회 버스를 탔는데..반가운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때문에 조망이 전혀 없었고물먹은 너덜길이 몹시 미끄러웠으나.. 산행은 나름 즐거웠다옷 입은 채로 물텀벙도 해봤는데..이젠 계곡물이 엄청 차게 느껴진다무더위는 거의 끝나가는 듯...버섯철은 다가오고.. 2026. 8. 15. 춘천 삿갓봉 춘천댐을 지나다가 우연히 올라본 산춘천시민이 아니라면 일부러 찾아갈만한 산은 못 된다고생에 비해 얻을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첫번째 봉우리인 너울봉에서 바라보는 춘천댐 조망 하나는 근사했다삿갓봉 자락에서 천종 산삼 2뿌리(감정가3천만원)가 나왔다는 얘기는하산 후 인터넷 보고 알았다 2026. 8. 11. 이전 1 2 3 4 ··· 3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