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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룡 향적산 수없이 오른 산이 향적산인데.. 요즘의 향적산은 조금 어수선하다자연휴양림 조성한다고 산 이곳저곳을 파헤치고 소음도 요란하다아파트 바로 앞에서 45번 버스를 타면 무상사 입구에 내려주니..갈만한 산이 생각 안 날 때.. 으레 찾는 산인데 너무 시끄러워져서당분간은 가지 말아야겠다(공사끝날 때까지) 접근성 좋은 것 외엔그다지 내세울게 없는 산인데.. 무상사~향적산방~장군암터~국사봉~싸리재~무상사4.5km, 2 시간 20 분 2026. 9. 19.
함평용천사~모악산~불갑산(연실봉)~영광불갑사 2018년부터 꽃무릇을 보러 불갑사를 찾은 게 벌써 5번째이다그 5번 중 올해의 꽃무릇이 가장 최악.. 산을 오르는 산책로 주변엔그런대로 꽃이 보였으나 용천사와 불갑사 공히 절 주변엔 꽃무릇개체수가 적었고 활짝 핀 것도 드물었다어쨌거나 이제 다시 꽃무릇 보러 불갑산을 찾진 않을 거니.. 올해가마지막이 되겠다활짝 핀 꽃이 적은 건 너무 일찍 가서 그런 것 같지 않고..(늘 이맘때 혹은 더 일찍 왔어도 활짝 핀 꽃을 볼 수 있었으니까)이상고온과 강우량 부족으로 인한 땅의 건조함 때문이거나 군과사찰에서 꽃관리를 소홀히 해서 일 수도 있겠다 모악산에는 이번에 처음 올랐는데 별로 볼 건 없는 산이었다 2026. 9. 17.
안국사~향로봉~송대폭포~치목마을 무주 적상산..자주 가는 산이지만 갈 때마다 새롭다최근 강수량이 적었는지 산이 말라있어서 밟을 때마다 바스락거린다기대했던 노루궁뎅이버섯는 도무지 안 보이고 잡싸리만...무주 반딧불축제기간(9/4~9/12)이라 산행 후 축제구경을 할 생각이었는데..마지막 날이라 이미 철수하는 썰렁한 분위기..(하루 일찍 올걸)군청 앞 금강식당에 들러.. 빠가어죽과 참이슬 일병으로 늦은 점심 후..15:10분 버스로 대전행.. 2026. 9. 12.
제천 석기암봉(버섯산행) 집에서 나설 때는 위 지도대로 걸을 생각이었으나..(피재~피재점~석기암봉~제천감악산~원주감악산~감악고개~계곡코스~황둔 주차장, 10.5km 5시간 30분)걷다 보니 여기저기 버섯이 눈에 들어온다견물생심, 보이는데 어떻게 모른 척 지나칠 수가 있으랴!버섯딴다고.. 시간을 너무 소모해서 감악산은 포기하고 출발지점인 피재로 원점회귀했다 감악산을 포기한 대가로 얻은 수확물 밤버섯, 꾀꼬리버섯도 많이 보였으나.. 다 무시하고내가 좋아하는 싸리버섯만 채취했다 휴대폰 조작하다가 사진의 절반이상이 날라가버렸다점점 총기가 흐려진다 이것 또한 노화증상? 2026. 9. 9.
황간 백화산(한성봉) 백화산은 몇 번 올랐던 산이지만.. 어느 쪽에서 오르던 쉽지 않은 산이다경사가 심하고 등로도 거친 편.. 그나마 오늘은 부들재에서 칼날능선과주행봉은 생략하고 바로 하산해서.. 산행이 수월했던 편이다 식용버섯이 보이면 좀 채취하려고 했는데.. 해발 8백 미터 위 가지능선에이제 막 올라오는 소량의 잡싸리, 뽕나무버섯부치, 꾀꼬리 외 다른 버섯은전부 무당버섯이나 그물버섯 류의 독버섯만 눈에 들어온다한 일주일은 더 지나야할 듯... 2026. 9. 4.
산장산(대전숲체원) 비그친 뒤 잠시 사는 동네 근처산을 올랐는데..다양한 버섯이 올라와 있다먹을 수 있는 싸리. 능이버섯을 제외한 온갖 종류의 버섯들이..다음부터는 다양한 식용버섯을 채취하러 다녀야겠다올해는 비가 적기에 적당히 내려서 버섯 대풍이 예상된다 대전숲체원~산책로~임도~범바위~용바위~성북산성~산장산~진잠성당7.5km,3시간20분 2026. 9. 1.
함양 월봉산 높이(1,280m)에 비해서는 부드러운 육산.. 산 정상이 달 모양을 닮았다고월봉산이라고 했다는데.. 오늘 남령에서 칼날봉(수리덤)을 넘었다면 그렇게쉽지만는 않았으리라 더위가 한풀 꺾였다고는 하나.. 한낮의 태양이 여전히뜨거워서 좀 쉬운 코스를 택한 것..노상마을에서 출발해서 정상을 찍고 노상마을 바로 아래 대로마을로 하산했는데..이 정도의 높이의 산 치고는 산행이 너무 편안했다 경사가 급하지 않고 정상부근의암릉외엔 바위가 거의 없는 푹신한 길.. 수량이 많진 않았으나 발 담그기엔 충분한시원한 계곡물까지 있었으니 참으로 만족스러운 산행이었다 오늘로 함양의 오르고15산을 완등했다무룡고개에 있는 영취산(1,076m)이 기록에는 누락되었지만..장수 장안산 갔을 때 잠시 올랐으니.. 완등했다 해도 무방할 것 .. 2026. 8. 25.
논산 천호산(영지버섯) 10년 전(2016년) 산불이 났던 해에 오르고 정확하게 10년 만에다시 찾은 천호산... 세월의 힘인지 처참했던 산불의 흔적은 사라지고.. 논산, 천호산(2016.8월) 논산, 천호산코스 단조롭고 조망터가 거의 없는 전형적인 흙산.. 앉아서 쉴 바위 찾기가 어려울 정도 이런 산을 찾는 사람은 가까운 계룡시 시민이거나.. 백두대간이니 무슨 정맥이니.. 이런저런 의미를 부여greg1112.tistory.com 오늘의 목적인 영지버섯(불로초)도 여기저기 많이 올라와 있었다차를 끓여 먹을 만큼만(3kg) 채취하고 하산...금년 첫 버섯산행인데..수확이 괜찮았다 연산의 왕막국수집에서 물막국수 한 그릇 후 귀가 개태사~천호산 정상~대목재~팔각정~황령재6.5km, 3시간 40분 2026. 8. 18.
정선 항골 숨바우길(백석봉) 오랜만에 안내산악회 버스를 탔는데..반가운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때문에 조망이 전혀 없었고물먹은 너덜길이 몹시 미끄러웠으나.. 산행은 나름 즐거웠다옷 입은 채로 물텀벙도 해봤는데..이젠 계곡물이 엄청 차게 느껴진다무더위는 거의 끝나가는 듯...버섯철은 다가오고.. 2026. 8. 15.
춘천 삿갓봉 춘천댐을 지나다가 우연히 올라본 산춘천시민이 아니라면 일부러 찾아갈만한 산은 못 된다고생에 비해 얻을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첫번째 봉우리인 너울봉에서 바라보는 춘천댐 조망 하나는 근사했다삿갓봉 자락에서 천종 산삼 2뿌리(감정가3천만원)가 나왔다는 얘기는하산 후 인터넷 보고 알았다 2026. 8. 11.
춘천 대룡산 13호 태풍 돌핀 덕분에아침저녁으로 더위의 기세가 조금 꺾이긴 했으나..여전히 한낮의 태양은 뜨겁다작년에 대룡산 정상을 올랐으니.. 오늘은 정상은 생략하고산림욕장과 낙엽송 산책로를 지나.. 조망 좋은 제2활공장까지 걸았다대룡산도 몹시 건조해서.. 버섯 구경하기가 어려웠다꽃송이버섯이 많았던 산인데.. 너무 가물다15호 태풍 찬홈,16호 태풍 페이러우가지나가면서 비나 실컷 뿌려주면 좋겠다딱 물난리 안 날만큼만 2026. 8. 11.
보석사 영지버섯(불로초)을 찾아서 진악산을 올랐으나..너무나 뜨거운 더위에 산이 바싹 말라버린 상태...이맘때면 흔히 볼 수 있는 버섯을 하나 찾기도 쉽지 않았다그나마 올라와 있는 영지버섯도 제대로 자라지 못한 상태였고.. 오늘 낮 최고기온 37도체감기온은 40도라.. 걸어 다니기가 힘들 정도의 더위...보석사 계곡이 완전히 말라서 발 담글 곳도 없었다 2026. 8. 7.
장태산둘레길 하산막(자작나무펜션)~마근대미재~떡갈봉~해태산~숲속의집~휴양림주차장5km,2시간 30분 2026. 7. 31.
영각사~남덕유산~서봉~영각사 솔나리를 보러 이 더위에 남덕유산(1,507m)과 서봉(1,492m)을 올랐는데..조금 늦었는지 솔나리는 시들고 있었고.. 솔체는 찾기가 어려웠다.하늘말나리와 동자꽃.. 비비추와 모시대만 여기저기 무성한데..역시 꽃구경과 단풍구경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5년 만에 남덕유 산행.. 이젠 완연히 힘이 달리는 걸 느낀다다시 5년이 지나면.. 이산을 오를 수가 있을까? 대전~함양 서상터미널, 함양지리산고속(백무동행) 07:10~08:25서상터미널~영각사, 군내버스 08;40~08:55 (서상택시 010-9963-0094)영각사~함양, 군내버스 16:45~18:00 (서상. 안의. 지곡 경유)함양~대전, 고속버스 19:00~20:20 2026. 7. 28.
금산 진악산 보석사(3구산삼) 비가 쉬지 않고 내렸지만..집에만 있기가 답답해서 나섰는데.. 영천암을 지나자빗방울이 점점 굵어진다진악산 정상은 포기하고.. 음수골 임도와 벌목지대를 지나고촌마을(남이면 하금리)로 하산.. 보석사 주차장~영천암~음수골 임도~고촌마을5.5km, 3 시간 2026.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