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975 Never My Love....Association 2004. 12. 23. 쳇 베이커 내 인생의 종점길 추적추적 진눈깨비 내리는 허리우드 극장 골목길을 지나 파고다 공원 벤치 위 인생은 표지의 잡지처럼 통속하거늘 한때 내 청춘도 플래카드를 들고 외쳤다 마이 퍼니 발렌타인 내가 좋아하던 것, 내가 거부하던 것, 내 피가 원하던 것 마약처럼 내 생의 전부를 지배하던 것 때묻은 트럼펫으로 내가 부는 노을은 낡은 육교 위에 머물고 구겨진 술집 사이를 떠돌고 불현듯 영화관을 나오다가 국밥을 먹으러 그 술집 들렀다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나를 아는가 오래된 벽보 속에서 색소폰을 들고 있는 한때 나도 푸른 이마로 저 세상의 정면을 향해 달려갔지 네온사인 네온사인 황혼의 네온사인이 인생의 시작인걸 불 빛에 번지는 걸죽한 내 악기 아무도 사가지 않고 바람 새는 내 입술 소리 아무도 듣지 않네 무엇을 보.. 2004. 12. 22. Everybody Needs A Friend/Wishbone Ash 나의 통증엔 별이 없다 내가 잠 못 이루는 밤에, 라고 쓰면 딴엔 화사한 것이 적지 않은 너는 별이 빛나는 밤에, 라고 번역하던 창가였다. 창문을 열면 이제 별 한 톨 없이 고속도로의 굉음만 쏟아져 들어오는 밤, 통증 때문에 침대 끝에 나앉았는데 호랑이띠인 너는 무슨 으르렁거릴 게 많.. 2004. 12. 22. Kingston Trio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Kingston Trio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long time passing?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long time ago?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Gone to young girls, every one!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re have all the young girls gone, long time passing? Where have all the young girls gone, long time ago? Where .. 2004. 12. 21. Mika Agematsu "인디언하프" 또는 "아르파" 라고 불리우는 다소 낯선 악기를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인디언 하프 신동 "미카 아게마츠 (Mika Agematsu)".18세의 작은 소녀가 들려 주는 인디언 하프의 사랑스러운 연주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빠져버렸다. 어린시절부터 인디언 하프.. 2004. 12. 21. 내가 혼자일 수 밖에 없던 이유 돌아보면 언제나 혼자였다. 나를 사랑한다고 다가오는 사람에게선 내가 물러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서면 그가 물러났다. 나에게서 물러선 그에게 다가서면 그가 부담스러워 나를 피했고 내가 물러섰는데도 다가오는 이는 내가 피하고 싶어 견딜 수 없었다. 늘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더 아름다웠던 것을... 내겐 늘...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이보다 내가 곁에 있고 싶은 이가 필요했던 것을... 만나고 싶은 사람은 만나지지 않고 나를 만나고 싶다는 사람만이 자꾸 만나지는 어이없는 삶, 그러기에 나는 언제나 섬일 수 밖에... 돌아보면 늘 섬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섬이 왜 우는지 아무도 몰랐고 섬이 왜 술잔을 자꾸 드는지 아무도 물어주지 않았다. 파도는 오늘도 절벽의 가슴에 부딪혀.. 2004. 12. 21. Years Ago, Steven...Alice Cooper 고백 너에게로 가는 그리움의 전깃줄에 나는 감 전 되 었 다 -고정희- Alice Cooper-Years Ago, Steven 2004. 12. 21. 작은 완성을 향한 고백 술, 담배를 끊고 세상이 확 넓어졌다 그만큼 내가 작아진 게다. 다른 세상과 통하는 쪽문을 닫고 눈에 띄게 하루가 길어졌다 이게 바로 고독의 힘일 게다. 함께 껄껄대던 날들도 좋았다 그때는 섞이지 못하면 뒤꼭지가 가려웠다 그러니 애초에 나는 훌륭한 사람으론 글러먹은 거다. 생활이 단순해지니 슬픔이 찾아왔다 내 어깨를 툭 치고 빙긋이 웃는다 그렇다, 슬픔의 힘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한다 이젠 내가 꼭 해야할 일만 하기로 했다. 노동과 목욕, 가끔 설거지, 우는 애 얼르기, 좋은 책 읽기 쓰레기 적게 만들기, 사는 속도 줄이기, 작은 적선 지금 나는 유산 상속을 받은 듯 장래가 넉넉하다. 그래서 나는 점점 작아져도 괜찮다 여름 황혼 하루살이보다 더 작아져도 괜찮다 그리되면 이 작은 에너지로도 언젠.. 2004. 12. 21. Zorba The Greek Zorba Dance 원 제 : Vios Kai Politeia Tou Alexi Zobra 현대 그리스 문학의 제1인자라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대표적인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글을 쓰는 그리스계 영국인 청년 바실은 아버지가 유산으로 남겨놓은 광산을 다시 일으켜볼 생각을 갖고 크레타섬을 찾는다. 그러다 그는 광산에.. 2004. 12. 21. Angel Of The Morning ... Juice Newton 2004. 12. 20. Those Were The Days 2004. 12. 20. 겨울 일몰 누가 줄을 잡아당겼나 잠시 목례를 하고 고개를 드니 해는 어느새 떨어지고 없었다. 내 젊음이 저와 같다면 사방천지 피뿌리며 왜 곤두박질쳤을까 뜨거운 것이 무서워 몸속 불꽃을 자해로 덩어리째 흘려 흘려 어둠 속에 하얀 박꽃으로 피어 있었을 때 해는 잔인하게 더 붉은 얼굴로 떠오.. 2004. 12. 20. My Immortal ... Evanescence I'm so tired of being here. Suppressed by all my childhood fears. And if you have to leave, I wish that you would just leave. Cause your presence still lingers here, and it won't leave me alone. These wounds won't seem to heal, this pain is just too real, there's just too much that time cannot erase. When you cried I'd wipe away all of your tears, When you'd scream I'd fight a.. 2004. 12. 20. 재미로 보는 혈액형... Q.가장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은? 1위:당연히 O형--O형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지만 결국 다 드러나는 거짓말을 한다. 2위:B형--B형은 무조건 잡아떼는 스타일이다. 3위:AB형--AB형은 거짓말을 잘 안하지만 일단 하면 완벽하게 한다. 4위:A형--A형은 본래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다. Q.사막에 혼자.. 2004. 12. 17. 벗겨진 진실-에곤 쉴레 * 에곤 쉴레(Egon Schiele, 1890-1918) 1890년부터 1918년까지 28세의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등진 에곤 쉴레, 클림트의 제자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는 그는 관능적이고 인간의 밑바탕에 가라앉아 있는 우울함과 음침함을 드러내는 것 같은 화풍을 가지고 많은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화가이기도 하다. 1890년 6월 12일, 다뉴브의 강변 튤린에서 태어난 에곤 실레는 역장의 아들로 태어난다. 어릴 때부터 탁월한 드로잉 감각을 가지고 있는 에곤 실레는 어릴 적 대부분을 그림 보내는 일로 보냈지만 그림만 그리는 그에게 아버지는 그림을 불태우는 등 그리 좋은 시선을 보내지 않았고, 14살 때 아버지가 매독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16살 때 비엔나 미술학교로 보내졌다. 탁월한 실력으로 인정.. 2004. 12. 17. 이전 1 ··· 320 321 322 323 324 325 326 ··· 3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