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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外)649

계룡 향적산 무상사~향적산 치유의숲~맨재~헬기장~국사봉~맨재~무상사5.8km,  3시간 오늘이 중복..  계룡시 낮 최고기온 34도체감기온은 훨씬 더 더운 느낌.. 아니 뜨겁다고 하는 편이...너무 오래 쉬면 몸이 무거워질 것 같아 나갔는데.. 역시 무리다 이런 날 산행은.. 말복이 8/14.. 통상 중복과 말복의 간격은 10일이지만..올해는 20일이다  이런 경우를 월복이라고 한다고.. 2024. 7. 25.
보석사~물굴봉~개삼터공원 보석사~도구통바위~물굴봉~도구통바위~개삼봉~개삼터공원5.9km, 3시간 오전 소나기가 몇 번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 하산하자 거짓말처럼하늘이 맑아졌다개삼봉에서 개삼터로 내려오는 여기저기 산사태로 길이 무너져내리고끊어진 곳도 있어서 고생했다  어찌어찌 내려왔지만..   다 내려와서  '산사태로 등산로 폐쇄'된 걸 봤지만..산 아래에만 이렇게 해 놓으면 뭐하나.. 산 위엔 아무 표시도 없는데.. 2024. 7. 21.
계룡 천마산 7/10 새벽에 내린 비만 논산 173mm, 금산 159mm집중호우에 따른 대둔산 입산통제(7/10~8/10)수락폭포와 군지폭포 220 철계단으로 가는 데크가 일부 파손되었고태고사길도 싱크홀이 생기고 도로가 침하되었다고.. 한달간 피해복구 및 안전점검.. 미리 전화해보고 가는건데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빠꾸도~~     304번 버스 타고 수락계곡에서 계룡시로 이동..점심시간이 훨씬 지나서야 가까운 계룡의 천마산을 올랐다 양정고개~천마정~천마산~농소리 모악골,  4km(2시간) 2024. 7. 13.
천정골~큰배재~남매탑~삼불봉~동학사 주차장~천정탐방지원센타~남매탑~삼불봉~남매탑~세진정~주차장8 km, 4 시간   우리가 저문 여름 뜨락에 엷은 꽃잎으로 만났다가 네가 내 살 속에 내가 네 꽃잎 속에 서로 붉게 몸을 섞었다는 이유만으로 열에 열 손가락 핏물이 들어 내가 만지고 간 가슴마다 열에 열 손가락 핏물자국이 박혀 사랑아 너는 이리 오래 지워지지 않는 것이냐 그리움도 손끝마다 핏물이 배어 사랑아 너는 아리고 아린 상처로남아 있는 것이냐. 도종환 2024. 7. 6.
완주 한오봉&옥녀봉(상관편백숲) 더워서 편백나무숲을 찾아갔는데... 너무 뜨거우니 숲 속도 더운 건 마찬가지다내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장마비가 시작되고 한 열흘... 비 오는 날씨가 계속된다는데그러고 나면 이 열기가 좀 식을까?이산의 특징...비비추가 엄청 많고 지금이 한창이라는 것..편백나무 아래 심어놓은 파아란 수국도 무척이나 고왔다     주차장~통문~산책로 반환점~입벌린바위~한오봉~옥녀봉~갈림길~편백나무오솔길~주차장9.2km,  4시간 2024. 6. 28.
무주 적상산 치목마을~송대폭포~안국사~안렴대~향로봉~서문~장도바위~서창탐방센타9.8km,  5시간 2024. 6. 25.
하동 삼신봉 2018년 6월 20일 같은 코스를 걸었으니..아주 정확하게 6년만이다애초 하동을 내려간 건.. 화개에 있는 천년 차밭길 걷는게 목적이었으나..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은 폭염에 그늘이 없는 둘레길을 걷는 건 무리라방향전환.. 청학동으로 들어가 삼신봉을 오르게 된 것.6월 19일부터 제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지만.. 전국이 때 이른 더위에5월 이후 비가 너무 안 내려서 계곡물이 바짝 말라있다계곡에 물 흐르는 소리가 전혀 안 들린다 계곡이 썩어가고 있는 느낌..엄청난 폭염에 숲을 걷는데도 땀이 비 오듯 떨어진다준비한 생수도 떨어지고 육수 쏟느라 산행이 몹시 괴로웠던 하루..지리산이고 뭐고 이런 날씨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방콕 하는 게 정답인데.. 정금차밭*(단금정)으로 오르는 천년 차밭길은 내년 .. 2024. 6. 19.
평창 청옥산(샤스타데이지) 한치동~육백마지기~청옥산~한치동7.5km,  3시간 2024. 6. 16.
삼공~백련사~향적봉~중봉~백암봉~동엽령~안성 아침.. 집 나서는데 휴대폰에 전북 부안 강도 4.8의 지진 경보..전국 이곳저곳에 폭염주의보가 뜬다  더위를 고려해서계곡이 있는 산을 물색해 보다가 구천동행 버스를 탔다 삼공주차장에서 백련사까지 어사길을 왕복할 생각이었는데 최근 강수량이 적어서인지 구천동계곡 물이 별로인 상태..마음이 변해서 향적봉 찍고 곤돌라 타고 무주리조트로 내려가려다가걷다 보니 중봉과 백암봉을 지나 동엽령까지...아예 안성매표소로 하산해 버렸다무더위에 오버했더니 조금은 피곤한 날이었다내 체력으론 5시간 이상의 산행은 확실히 무리.. 202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