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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200

백골산&대청호 벚꽃 바깥아감~강살봉~꾀꼬리봉~백골산(성)~태봉정~절골~김정선생묘소~바깥아감 6.7km, 3시간 2023. 4. 1.
도솔산 정림동 착한낙지~도솔산~내원사~서대전여고, 3.6km(1시간30분) 도솔산 진달래가 한창이다 곧 이어 정림천변 벚꽃도 다음주면 개화가 시작될 듯...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마스크 해제와 상관없이 계속 쓰고 다녀야 할 것 같다 2023. 3. 21.
식장산 최저기온 영하 18도 4일간의 연휴 지나고 운동삼아 삭장산에 오르는데.. 추워도 너무 추웠다 그래도 바람이 없는 편이어서 견딜만 했다 눈이 쌓인 곳도 얼어붙은 곳도 없어서 걷긴 편했고.. 산객은 식장산 넘는 동안 한 명도 보지 못했다 세천근린공원~철탑삼거리~식장루~헬기장~정상~약수정~보도선원 8.2km, 3시간 20분 점심후 여세를 몰아.. 오후에는 만성산과 장수봉 한바퀴.. 샛고개~만성산~뿌리공원~장수봉~안영교, 5km(2시간) 2023. 1. 26.
계족산 우암사적공원~능성~질현산성~고봉산~절고개~임도 삼거리~봉황정(계족산)~읍내방죽 9.3km, 3시간 30분 2022. 12. 27.
대전 둘레산길 12구간 복수고등학교~쟁기봉~효자봉~장안봉~해철이산~샛고개 6.2km, 3 시간 갑자기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등산 의욕 저하.. 12구간 풀로 걷진 못하고 샛고개에서 34번 버스를 타고 안영 IC 에서 내려 동태찌개에 소주 1병을 곁들인 점심식사 후 컴백홈.. 낮 최고기온이 영하 3도 어제 낮 기온보다 무려 13도가 떨어진 기온에 바람까지 부니 몸이 적응이 안 된다 내일도 원거리 산행이 잡혀있는데 걱정... 2022. 11. 30.
갑하산(송곡지~금베봉~우산봉~구절봉~반석) 늦단풍을 기대하고 갔는데 심한 미세먼지 때문에 곰탕처럼 뿌연 하늘만 보고 왔다 갑하산을 여러 번 갔으나 오늘 코스는 처음 가본 길 카페 엔학고레는 단풍 명소인데.. 조금 늦은 건지 은행나무도 잎을 다 떨구고 왠지 썰렁한 분위기.. 2022. 11. 10.
산장산 꽃무릇 꽃무릇을 보러 갔는데.. 너무 늦었는지 이미 지고 있는 중.. (산장산 꽃무릇은 매년 9/15 전후가 절정) 꽃무릇 개체수도 작년에 비해 오히려 줄어든 느낌.. 산장산 한바퀴 3km, 1 시간 2022. 9. 21.
관암산&백운봉 세동 종점(42번 버스)~백운봉~관암산~시루봉~동문암~ 세동 종점 6km( 2시간 40분) 매미소리가 왠지 녹슬었다고 생각될 때 가을은 온다. 벚나무가 그 어떤 나무보다 먼저 이파리를 땅으로 내려 놓을 때 가을은 온다. 배롱나무가 더 이상 꽃을 밀어 올리지 않을 때 가을은 온다. 팽나무 열매가 갈색으로 익어가고 산딸나무 열매가 붉어질 때 가을은 온다. 도라지꽃의 보랏빛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고 싶을 때 가을은 온다. 여치의 젖은 무릎과 방아깨비의 팔꿈치와 귀뚜라미의 수염을 생각할 때 가을은 온다. 담배밭에서 담뱃잎을 더 이상 딸 일이 없을 때 가을은 온다. 수수밭이 우수 어린 표정으로 과묵해질 때 가을은 온다. 냇물 소리가 귓가에서 차가워질 때 가을은 온다. 무심코 바라보던 저수지 물빛이 문득 눈에 시리게.. 2022. 9. 9.
장태산 휴양림 입구~형제봉~장태루~해태산~떡갈봉~해태산~숲속의 집~휴양림 입구 5 km(2시간30분) 우산쓰고 짬산행 비오는 날에 휴양림 산책하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다 폭우만 아니면.. 2022.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