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둘레길

부여 부소산성둘레길

by 류.. 2021. 1. 12.

좌측부터 백제 3대 충신.. 성충,홍수 그리고 계백
반월대 부근.. 문화재 발굴작업중
부소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자루

 

천원짜리만...
이집은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구분이 없이.. 주문하면 이렇게 나온다
아주 얇지만 부드럽고 맛은 훌륭한 수육

 

걷기 위해 간 것은 아니고 장원막국수 먹으러 갔다가 남는 시간에

부소산성을 잠시 올랐다 두어 번 갔던 곳이지만 눈이 쌓인 겨울은

처음이라 색다른 느낌.. 한 바퀴 돌아나올 때까지 사람 한명도 만나지

못했으며.. 부소산 아래 장원막국수도 손님이 전혀 없어서 맘 편히 식사를

마칠 수 있었는데.. 가격과 맛은 예전 그대로였으나.. 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느낌(막국수 7천원,수육 19천원)

수육을 시키지 않았다면 막국수 먹고 배고플 뻔 했다

 

 

사비문~삼충사~영일루~반월루~사자루~낙화암~고란사~광장~구드레나루터~장원막국수, 4.8km(2시간)

 

 

 

 

汽車を待つ君の橫で僕は時計を氣にしてる
기차를 기다리는 너의 옆에서 난 시계를 신경쓰고 있어
季節外れの雪が降ってる
때 아닌 눈이 내리고 있어
"東京で見る雪はこれが最後ね"と寂しそうに君がつぶやく
"동경에서 보는 눈은 이게 마지막이네"라고 쓸쓸한 듯 너는 중얼거리지
なごり雪も降る時を知り
이별의 눈도 내릴 때를 알아
ふざけすぎた季節のあとで
장난스런 계절이 지난 후
今春が來て君は奇麗になった
이제 봄이 와 넌 예뻐졌어
去年よりずっと奇麗になった
작년보다 훨씬 더 예뻐졌어 

 

 

動き始めた汽車の窓に顔を付けて君は何か言おうとしている
움직이기 시작한 차창에 얼굴을 대고 넌 뭔가 말하려 하고 있어
君の唇が"サヨナラ"と動くことが 怖くて下を向いてた
너의 입술이 "안녕"이라고 움직이는 게 두려워 아래를 보고 있었지
時が行けば幼い君も大人になると氣づかないまま
시간이 지나 어린 너도 어른이 되는 걸 느끼지 못한 채
今春が來て君は奇麗になった
이제 봄이 와 넌 예뻐졌어
去年よりずっと奇麗になった
작년보다 훨씬 더 예뻐졌어

 

 

君が去ったホ-ムに残り落ちては溶ける雪を見ていた
네가 떠난 플랫홈에 남아 떨어져 녹는 눈을 보고 있어
今春が來て君は奇麗になった
이제 봄이 와 넌 예뻐졌어
去年よりずっと奇麗になった
작년보다 훨씬 더 예뻐졌어

 

 

 

 

 


'둘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주 고종시마실길  (0) 2021.03.26
장성 새재옛길  (0) 2021.02.26
경주 양남 주상절리파도소리길  (0) 2020.11.17
세종호수공원  (0) 2020.05.10
보은 삼년산성  (0) 2020.01.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