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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演歌132

恋挽歌 / 伍代夏子 日暮れまぢかの 駅裏通り 해 질 무렵 역의 뒷길 指でふきとる 涙つぶ 손으로 훔치는 눈물 방울 あなたいいのよ 背中を向けて 괜찮아요 당신 내게 등을 돌려도 きれいごと等 云わないで 그럴듯한 말일랑 하지 말아요 夢もつかのま 夢もつかのま 한 순간의 꿈 한 순간의 꿈 あゝ 恋挽歌 아아 슬픈 사랑노래 二・六・十二の 一年すぎて 둘, 여섯, 열 두달 한 해가 갈수록 人の情が 身に沁みる 누군가의 정이 온 몸에 사무치네 肩を寄せ合う 赤ちょうちんに 나란히 걸린 붉은 초롱불에 雨のしずくで 秋がくる 내려앉은 빗방울을 보니 곧 가을이 오겠지 肌がさみしい 肌がさみしい 사무치게 쓸쓸한 사무치게 쓸쓸한 あゝ 恋挽歌 아아 슬픈 사랑노래 ひとり手じやくの お酒とかけて 혼자서 따른 술을 한 잔 걸치고 橋の通わぬ 川ととく 다리가 없는 강을 따라 .. 2021. 7. 6.
忍ぶ雨/伍代夏子 忍ぶ雨(소리없이 오는 비) 人目にふれる 花よりも 影で寄り添う 花がいい 사람들 눈에 띄는 꽃보다도 그늘에서 당신과 같이 사는 꽃이 좋아요 めぐり逢わせの ふしあわせ なぜに私に ついてくる 돌고도는 우연한 만남에서의 불행이 어째서 나를 따라오는걸까요 夢待ち 浮き草 忍ぶ雨 꿈을 기다리는 부평초, 소리없이 오는 비 あなたを真似て 飲むお酒 胸の芯まで しみてくる 당신을 흉내 내어 마시는 술 가슴 속까지 저미어 와요 雨のすだれの 向こうには きっとふたりの 明日がある 비의 장막 저편에는 틀림없이 두 사람의 내일이 있어요 さみだれ 浮き草 忍ぶ雨 한여름 장마비 부평초 소리없이 오는 비 うわべで飾る しあわせは しょせんふたりの 身につかぬ 겉으로 꾸미는 행복은 어차피 두 사람에 몸엔 맞지 않아요 女ざかりの 短さを あなたその手で 抱き.. 2021. 5. 14.
あじさい橋/原田悠里 ひと雨ごとに 彩づきながら さいてあじさい 恋化粧 한 차례 비가 내릴 때마다 물들어가며 피는 수국꽃은 사랑 화장 あなた忘れる旅なのに 당신을 잊으려는 여행인데도 想いださせる 箱根路は 切ってくださいみれんの糸を 하코네 길은 생각나게 해요 미련의 끈을 끊어 주세요 呼んで屆かぬ あじさい橋よ 불러도 전해지지 않는 수국꽃 다리여 湯の町川に 花びら流し そっと見送る 恋小舟 온천마을 강물에 꽃잎을 띄워 살그머니 전하는 사랑 조각배 あなた恋しい 宿灯り 당신 그리워요 숙소의 불빛 肩のすき間に 泊まる夢 窓にそぼふる 湖畔の雨も 어깨의 빈틈에 머무는 꿈 창문에 부슬부슬 호반의 비도 淚あつめて こころをぬらす 눈물을 모아서 마음을 적셔요 愛愛傘で より添いながら さいたあの日の恋花火 함께 쓰는 우산 속에 다가가며 피어난 그 날의 사랑 불꽃 .. 2021. 3. 15.
ほろよい酒場/伍代夏子 惚れた男は 気ままな夜風 今夜はどちらの 暖簾をゆらす 空けておきます いつもの席は 「ご予約様」の 三角札が ポツリ淋しい ほろよい酒場 반한 남자는 제멋대로인 밤바람 오늘밤은 어느 술집 포렴을 들추려나 비워두겠어요 늘 앉던 자리는 [예약석]이라는 삼각팻말이 덩그러니 쓸쓸한 한가한 술집 水の違った あの人達も 今では気の合う お馴染み同士 口説き文句も それぞれだけど 私を酔わす 相手はひとり あなた一色(ひといろ) ほろよい酒場 물이 다른 그사람들도 지금은 마음맞는 친숙한 단골 꼬시는 말투도 제각각이지만 나를 취하게 하는 상대는 한사람 당신만 보이는 한가한 술집 お気をつけてと 見送る路地に よく似た人影 目で追いかける 灯り消さずに ため息ひとつ あなたのための 人肌酒が 冷めていきます ほろよい酒場 잘가세요 라고 배웅하는 뒷골목에 그이 닮.. 2018. 7. 5.
雪中花/伍代夏子 風に 風に 群れとぶ鷗 波が牙むく 越前岬 ここが 故鄕 がんばりますと 花はりりしい 雪中花 小さな母の 面影 ゆれてます 바람에 바람에 떼지어 나르는 갈매기 파도가 송곳니 드러내는 에치젠 곶 이곳이 고향 열심히 살겠다고 꽃도 늠름한 설중화 자그마한 엄마의 모습 흔들려요 紅を 紅を さすこともなく 趣味は樂しく 動くことと 母の 言葉が いまでも殘る 雪をかぶった 雪中花 しあわせ 薄い 背中を知ってます 연지, 연지를 바르는 일도 없이 취미는 즐겁게 움직이는 것이라고 엄마의 말씀이 지금도 남아 눈을 둘러 쓴 설중화 행복이 박한 등을 알고 있어요 いつかいつか 薄日が さして 波もうららな 越前岬 見ててください 出直しますと 花はけなげな 雪中花 やさしい母の 笑顔がさいてます 어느새 어느새 엷은 햇살 비춰서 파도도 화창한 에치젠 곶 지켜봐.. 2017. 11. 17.
残んの月/杜このみ  あてにならない 約束なのに あなたを今夜も 待つ私 来る来ない " なぜなぜ来ない 夜明けに浮かぶ 残んの月よ 心細さに 震えます 믿을게 못 되는게 약속이건만 당신을 오늘 밤도 기다리는 나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왜,왜 안 오나 여명에 떠 있는 새벽달이여 마음이 안 놓여 떨고 있어요 ひとつため息 こぼれるたびに 口紅淋しく 色褪(いろあ)せる 来る来ない " やっぱり来ない ぽつんと浮かぶ 残んの月よ いっそこの恋 捨てましょか 한번씩 한숨을 내쉴 때마다 입술연지 쓸쓸히 색이 바래네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역시 오지를 않네 덜컹 떠오르는 새벽달이여 차라리 이 사랑 내버릴까요 今日で十日も 逢えないままで 女の心が 痩(や)せて行く 来る来ない " なぜなぜ来ない 涙でにじむ 残んの月よ どこで今頃 誰といる 오늘로 열흘째 보지 못한 채 여자.. 2017. 6. 28.
惚れたおまえと/ 山本譲二 泣くな 嘆くな 人の 世を 울지마 한탄마라 사람의 세상을 夜明けの 来ない 夜は ない 새벽이 안 오는 밤은 없어 月に むら雲 花に風 달에 떼구름 꽃에 바람 ままにならない この 道を 뜻대로 되지않는 이 길을 惚れたおまえと 반한 그대와 惚れたおまえと 俺は 行く 반한 그대와 나는 간다 弱音はいたら まけですよ 약한 소리 하면 지는거에요 叱ってくれる その 笑顔 꾸짖어주는 그 웃는 얼굴 百里千里も 一から 백리도 천리도 한걸음부터 冬の しさ 胸に 抱き 겨울의 혹독함 가슴에 품고 惚れたおまえと 반한 그대와 惚れたおまえと 俺は 行く 반한 그대와 나는 간다 夢という字が あるかぎり 꿈이란 글자가 있는 한 死ぬまで俺は 追いかける 죽을 때까지 나는 쫓아가 今日がだめなら 明日が ある 오늘이 안 되면 내일이 있어 ままよ人生 志 될대로.. 2017. 4. 4.
四万十川/三山ひろし 1. いまは大河の 四万十川だけど もとは山から 湧いた水지금은 대하의 시만토 강물이지만 원래는 산에서 솟아난 물 人も出会いを 大事にしたい 沢が集まり 川になる 사람도 만남을 소중하게 하고 싶어 늪이 모여 내를 이루네 深い情けの 淀みもあれば 清い浅ğ.. 2017. 1. 31.
うきよ川 /長保有紀 うきよ川 (속세의 강)/長保有紀(나가호 유키) 生きる つらさも 嬉しさも 乗せて 流れる 浮き世川 삶의 괴로움도 기쁨도 실어 흘려보내는 고달픈 속세의 강 過ぎた むかしを 振り向けば にじむ 涙のひとしずく 지난 옛날을 돌아보면 눈물이 한 방울 번져요 どこへ 流れる この私 夢を下さい もう 一度 어딘가로 흘러가는 이런 나에게 꿈을 주세요. 다시 한 번! たとえ どんなに 愛しても 恋は 儚(はかな)い 水の泡 설령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사랑은 덧없는 물거품 そっと 流した 面影を なぜに お酒が 連れて 来る 조용히 흘려보낸 그 모습을 어째서 술이 데리고 오나요? 窓に そぼ降る こぬか雨 愛を 下さい もう 一度 창에 부슬부슬 내리는 가랑비. 사랑을 주세요. 다시 한 번! すがる 瀬も ない 胸も ない 口紅(べに)も 淋しい おんな.. 2016.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