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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外)632

홍성 용봉산 6년만에 다시 오른 용봉산, 이번엔 반대방향으로 한바퀴... 2017년에 비해 변한 것은 내포신도시에 아파트가 훨씬 많아졌다는 것. 용봉산 휴양림~흔들바위~최영장군활터~정상~노적봉~악귀봉~임간휴게소~용바위~전망대 ~병풍바위~용봉사~마애불~용봉산 휴양림 4.7km, 3시간 2023. 1. 30.
선자령 추풍령휴게소~국사성황당~KT통신탑~동해전망대~새봉~선자령~임도~샘터~국사성황당~추풍령휴게소 12km, 3시간 30분 눈구경은 원 없이 하고 왔다 한동안은 눈이 보기 싫을 정도로.. 오늘 대관령 기온 -15/-7도.. 바람이 불어서 체감기온은 훨씬 추웠다 나이가 드니 겨울 눈산행도 힘들고 하기가 싫어진다 이게 올겨울 마지막 눈산행이 될지도 모르겠다 2023. 1. 17.
성거산~태조산~흑성산~독립기념관 석천리 노거수(길손식당)~사리목고개~성거산~만일고개~모래봉~걸마고개~문암재~유왕골고개 ~대머리봉~태조산~아홉사리고개~흑성산~단풍나무길~독립기념관 주차장 18km, 5시간 40분 눈길이 미끄럽고 코스가 조금 길어서 지루했으나 뱃지를 10개나 받았으니 제법 남는 장사를 한 기분이다 부소령에서 위례산을 거쳐서 사리목고개에서 합류한 팀(1코스)은 20km 석천리에서 바로 사리목고개에 오른 팀(2코스)은 18km였지만.. 부소령의 해발이 높아서 걸린 시간은 별 차이가 없었다 산행은 진작 끝났으나 흑성산에서 엉뚱한 길로 내려간 1인 때문에 주차장에서 1시간 이상을 기다렸다 대전 6 시 넘어 도착.. 2023. 1. 10.
남양주 운길산 운길산역~조안 보건지소~수종사 일주문~운길산~수종사~운길산역 7.2km, 3 시간10 분 2023. 1. 5.
익산 함라산 계묘년의 첫 산행은 익산 함라산에서 가볍게... 함라면 한옥체함관~향교~능선 안부~함라산~함라재~봉화산~칠목재~입점리 입구~곰개나루 9.2km, 3시간 20분 2023. 1. 4.
동학사~관음봉~연천봉~갑사 2022년 마지막 산행은 눈 덮인 계룡산.. 올 한해 건강에 큰 이상신호 없이 산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고 일 년 동안 산행에 동행해 주었던 산행친구들에게 감사하고.. 허접한 블로그지만 가끔이나마 찾아주었던 친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도 덜도 말고 올해만큼만 무탈하게 산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땅에는 아직도 안 가본 산이 무척 많으니까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하시고... 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연천봉~갑사, 8km(3시간 40분) 2022. 12. 30.
전주 모악산 추위에는 강하다고.. 자부하면서 살아왔는데 나이가 드니 그렇지도 않다 대수롭지 않은 추위도 이기질 못한다 특히 산에서 내려올 때 땀에 젖은 속옷에서 느끼는 한기는 끔찍하기까지 하다 그렇다고 여벌의 옷을 챙기면 배낭이 너무 빵빵해진다 스틱에 아이젠과 스패츠에 간식과 카메라까지 포함하면 최소 35l 이상의 배낭이 필요한데 그건 내가 원하는 산행이 아니다 내가 겨울철 강원도 산을 잘 찾지 않는 이유도 바로 추위 때문.. 2022. 12. 20.
해운대 장산&광안리 불꽃놀이 이태원 참사로 연기되었던 제 17회 부산불꽃축제 남는 시간에 해운대 장산 산행을 할 생각이 아니었다면 이런 추운 날씨에 축제 구경하러 부산까지 내려가지는 않았으리라 불꽃놀이라는 게 아무리 볼만하다 해도 다 그게 그거니까.. 바닷바람이 너무 매서워 불꽃놀이의 끝을 보지도 못하고 버스에 올라탔다 강추위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려나왔지만.. 모두들 질서 정연했고 어떤 불상사도 무질서도 없었다 경찰도 자원봉사자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듯 했고.. 이태원에서도 진작 이렇게 했으면 안타까운 인명사고는 없었을 것을.. 불꽃놀이 끝나기 전에 서둘러 행사장을 나왔지만.. 대전에 도착하니 11시 조금은 피곤한 하루였다 오랜만에 갔더니 장산 정상석 위치가 위로 올라갔다 철조망 위쪽을 개방한 듯.. 2022. 12. 18.
김해 분성산 김해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서 김해 시내를 사방팔방으로 내려다볼 수 있다 위 사진 만장대(봉수대)가 적들이 쳐들어오는 걸 한눈에 파악 가능한 그야말로 군사적 요충지.. 외지인이 김해시를 제대로 보려면 무조건 분산성에 오르는 게 좋겠다 분산성의 "왕후의 노을' 이 환상적이라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시간이 조금 이른데다 이날 미세먼지가 심해서 별로였다 가야 파크에서 15분 만에 천문대에 오른 후.. 분산성 만장대까지 1시간 그래도 시간이 남아 김수로왕릉과 대성동 고분군을 걸어서.. 기장복국에서 소주 일병을 곁들인 식사를 했다 202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