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90 Champ De Lavande/Hideyo Takakuwa Album Info Album Title : Campagne De France Artist : Hideyo Takakuwa (히데요 타카쿠와) Song : Champ De Lavande 2006. 2. 21. 부안 청호지 2006. 2. 20. 아주 사소한 것들 우리들의 일생은, 아침이면 눈을 뜨고 비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는 거리에서 서로 다투고 사랑하는, 아주 사소한 것들의 연속이지만 번번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안전거리를 무시하고, 아침부터 기진맥진하는 아주 사소한 부주의나.. 한 달간 책을 읽지도 않았고 또 깊은 명상에 잠기지도 않았다 해서 .. 2006. 2. 20.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中 아! 어쩌면 저토록 아름다운가!/호세 카레라스 外 Vaghissima sembianza (아련한 그대모습 ) Enrico Caruso 카르멘 꽃노래 (La fleur que tu m'avais jetee) 플라시도 도밍고 Vesti la giubba (팔리아치中) 마리오 델 모나코 베토벤 / 아델라이데 op.46 Fritz Wunderlich Song of the Volga Boatmen by Russian Traditional Feodor Chaliapin Die Post 헤르만 프라이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 2006. 2. 20. 진천 농다리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고려 때 축조되었다고 전해지는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8호의 돌다리로 100m가 넘는 길이였다고 하나 지금은 길이 93.6m, 너비 3.6m, 두께 1.2m, 교각 사이의 폭 80㎝ 정도이며 '농다리'라고도 하는데, 작은 낙석으로 다리를 쌓은 방법이나 다리가 떠내려가지 .. 2006. 2. 19. 안면도 대하 안면도 백사장포구의 횟집들 붉은색나는 것이 자연산, 그옆이 양식, 봉지에 든건 자연산 굴 자연산 1Kg 3만원 대략 17~8마리 정도, 양식은 2만5천원선 ..밀잘하면 서너마리 더 준다 가을이 대하철이나 맛은 겨울이 월등하다 굵은 소금에서 붉게 익은 대하...이 정도면 5백그램정도의 양, 머리.. 2006. 2. 19. 집으로 가는 길 가볍게 걸어가고 싶다, 석양 비낀 산길을. 땅거미 속에 긴 그림자를 묻으면서. 주머니에 두 손을 찌르고 콧노래 부르는 것도 좋을 게다. 지나고 보면 한결같이 빛 바랜 수채화 같은 것, 거리를 메우고 도시에 넘치던 함성도, 물러서지 않으리라 굳게 잡았던 손들도. 모두가 살갗에 묻은 가벼운 티끌 같은 것, 수백 밤을 눈물로 새운 아픔도, 가슴에 피로 새긴 증오도. 가볍게 걸어가고 싶다, 그것들 모두 땅거미 속에 묻으면서. 내가 스쳐온 모든 것들을 묻으면서, 마침내 나 스스로 그 속에 묻히면서. 집으로 가는 석양 비낀 산길을... 신경림 2006. 2. 17. My elusive dreams /Tammy Wynette & George Jones My elusive dreams I followed you to Texas, I followed you to Utah. We didn't find it there, so we moved on. I went with you to Alabama, Things looked good in Birmingham. We didn't find it there, so we moved on. 나는 당신을 따라 텍사스주로 갔어요, 그리고 당신을 따라 유타주에도 갔었지요.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찾아.. 2006. 2. 15. 풀들의 길 2월의 산에 올라가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우리가 가만히 제 자리에서 서 있는 것 하나로도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가를 안다 드문드문한 잔목 사이 바위틈 마다 메아리 숨쉬고 지난 추위에 까맣게 탄 화산재 같은 흙을 밀치고 파릇한 봄이 다시 살아나는 2월 산에 올라가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존재로 우리가 가만히 제 자리에 서 있는 것 하나로도 얼마나 무서운 힘을 가졌는가를 안다 눈부신 실록의 주인임을 안다 문정희 2006. 2. 15. 이전 1 ··· 459 460 461 462 463 464 465 ··· 5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