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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158

예천,단골식당 예천은 순대로 유명하다 병천,연산 ,속초 .. 그리고 예천 순대 맛이란게 원래 거기서 거긴데.. 단골식당은 1박2일로 널리 알려졌다 박달식당과 함께 용궁면에서는 손님 젤 많은 곳.. 단골식당은 용궁시장 입구쪽.. 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용의 비상처럼 물이 휘감아 돌아가는 지형으로 높이 190m의 비룡산을 다시 350도 되돌아서 흘러나가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물도리동 마을이다 인근 비룡산은 숲속 등산로와 원산성, 봉수대 등 역사적 정취가 숨쉬는 자연공원으로 산책과 등산코스로 적합하며 또한 이산에는 통일신라시대 천년고찰 장안사가 산중턱에 있으며 사찰 뒷산에 오르면 팔각정의 전망대(회룡대)가 있는데.. 회룡포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려면 곧장 회룡포로 들어가지 말고, 비룡산의 회.. 2009. 8. 11.
대전, 내집식당 ▲ 올갱이 국밥. 물속의 웅담이라고 일컫는 올갱이가 듬뿍 들어있어 가을철 보양식으로 딱이다. 다슬기 하나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는 ‘내집 식당’. 이집은 대흥동 훼밀리호텔 건너편 쪽에 있어 찾는 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오래된 구옥 1층이다 보니 외부나 내부 모두 허름하다. .. 2009. 6. 28.
삼천포, 실안수상카페 이 여름 바다에 가서는 깨끗이 사람 버리고 오리 그대 마음의 해변에서 서성이지 않고 멀수록 좋은 바위틈에 앉아 지난 추억의 석양을 바라보며 끈적한 사랑을 잊으리 또박또박 적어보낸 사연들을 씻어 버리고 발 하나쯤 파도에 던져 버리며 과즙이 배어나는 새콤했던 시간마저 입 큰 말.. 2008. 7. 6.
대전 옛터민속박물관 마당엔 모닥불, 하늘엔 둥근달, 해진 후 가면 좋고.. 좋은 사람과 같이 가면 더 좋은 곳 전통차와 토속음식 제공 2008. 7. 1.
호수풍경 그윽한 추소리 마노하우스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전에서 옥천방향 1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이백삼거리에서 좌회전, 지하터널을 지나 첫번째 갈림길에서 우측도로로 접어들어 십여분 구불구불한 산길을 타고 가다보면 우측에 대청호 푸른 물길이 보인다 수몰로 인해 옥천의 오지가 된 곳 추소리를 내려다 보고 있.. 2008. 6. 13.
주암호의 명소, 일일레저타운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사랑은 그 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안개처럼 몇겁의 인연이라는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물안개/류시화 일일레저타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사진작가들이 모인다는 곳. 그곳이 바로 주암호변에 있다 화순과 더 가깝지만, 행정구역은 순천시 송광면이다 15번 국도에서 대원사로 가는 반대편 길로 가면 주암호를 끼고 도는 소로를 따라가다 만나는 곳이다 주암호로 흘러드는 물을 가둔 작은 저수지에 일일레저타운이 들어서있다 그저 몇채의 건물과 야외 테이블을 갖춘 정자들이 세워져있을 뿐이어서 '타운'이란 이름이 민망스러울 정도다 민가가 드문 깊은 산중에 자리잡아 자연경관도 아름답지만, 이곳을 '명소'로 만든 것은 단연 저수지에 놓여진 다리다 나무와 철제와이어, 철판 등으로 만들어놓은 다리는 .. 2008. 6. 11.
복원된 마지막 주막-예천 삼강주막 어디든 멀찌감치 통한다는 길 옆 주막 그 수없이 입술이 닿은 이 빠진 낡은 사발에 나도 입술을 댄다. 흡사 정처럼 옮아 오는 막걸리 맛 여기 대대로 슬픈 노정(路程)이 집산(集散)하고 알맞은 자리, 저만치 위엄 있는 송덕비(頌德碑) 위로 맵고도 쓴 시간이 흘러가고……. 세월이여! 소금.. 2008. 5. 25.
해남, 용궁해물탕 전남 해남군 해남읍 대흥사 사거리에서 군청 쪽으로 300미터에 위치한 ‘용궁해물탕’은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된 바 있는 해물탕집이다 해물탕 맛의 기본은 신선한 해물. 이 집은 목포, 완도, 여수 등 20군데가 넘는 수산시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30여가지의 해물을 사용한다 그 유명세처럼.. 2008. 2. 6.
여주 천서리, 강계봉진막국수 여주에서 남한강을 끼고 양평방향으로 20분 정도 가다보면 이포대교가 나타난다 10여 년 전 이포대교가 놓이면서 천서리에는 막국수 집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렇게 된 건 다리 때문이 아니라 30년 전 문을 연 강계 봉진 막국수(031-882-8300)의 명성에 힘입은 바 크다 막국수 한 그.. 2008.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