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대전外)675 고성 좌이산 좌이산 오르다 뒤돌아보니.. 머~얼리 무이산 문수암과 보현암이 눈에 들어온다 (등로) (차도) 명덕고개~대구막~평촌~지포~회룡~내촌~고연~가리미고개, 5.8km(1시간 30분) 대전 집~가리미고개 왕복 420 km 지나는 길에 잠시 들린 상족암 2019. 12. 20. 문경 주흘산 주흘산은 산행거리가 긴 편인데 반해 오르면서 볼거리는 별로 없다 주봉에 오르기까지 조망이 전혀 없고 여궁폭포외엔 볼거리가 전무.. 주봉에서 영봉과 부봉으로 이동하는 구간이 주흘산의 노른자위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 영봉으로 가는 길에 눈이 제법 쌓인 데다 여기저기 얼어있어 아이젠 없이는 어려울 것 같아서 조금 내려가다가 되돌아왔다 아쉽지만 발목이 부실하니 어쩌나.. 당분간은 조심하는 편이... 주차장~주흘관(제1관문)~여궁폭포~혜국사~샘터~주봉(1,075m)~꽃밭서들~조곡관(제2관문)~주흘관~주차장 13.6 km, 5 시간 40 분 2019. 12. 14. 부산 해운대 장산外 대천공원~장산사~폭포사~마 고당~억새밭~장산(634m)~중봉~~ 옥녀봉~장산사~대천공원 10.1km, 4 시간 동삼초등학교~고신대 갈림길~자봉~봉래산(395m)~불로초 공원~편백산림욕장 3.4 km, 1시간 30 분 남천동 금련산 청소년수련원~황령산 봉수대(427m)~금성사~전포동 4.5 km, 2 시간 봉래산 가는 길에 들린 영도 초원복국.. 해운대 금수복국과 함께 부산에선 잘 알려진 집.. 1992년 14대 대선을 앞두고 기관장들이 모여서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모종의 모의를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하나 이 집 복국 맛은 좋다 부산역 건너편의 초량 밀면.. 남포동의 가야밀면, 서면의 춘하추동, 개금 밀면과 함께 밀면으로는 부산에서 손꼽는다 기차 타기 직전에 한 그릇... 모처럼 새벽에 KTX를 타고 부.. 2019. 12. 10. 고성 거류산 집에서 엄홍길 전시관까지 왕복 420 km.. 차를 4 시간 이상 타고 고작 3~4 시간 걸었으니.. 보통 때 같으면 이런 산행은 하지 않겠지만 오늘 대전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 추워도 산엔 가고 싶으니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곳이 남쪽 고성이었다 연화산이냐 거류산이냐.. 망설임 끝에 선택한 거류산. 고성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의 고향인데 너무 일찍 도착해 오픈 전이라 엄홍길 전시관엔 들어가지 못하고 산행만 하고 왔다 듣던대로 조망이 몹시 뛰어난 산 그리고 예상대로 하나도 안 추웠으니.. 오늘은 그걸로 만족.. 엄홍길전시관~문암산~거류산성~거류산(572m)~거북바위~덕석바위~당동리마을회관 8 km, 4 시간(휴식 및 식사 포함) 당동리~엄홍길 전시관 택시로 원점회귀(055-672-7.. 2019. 12. 6. 하남 검단산 직장 다닐 때.. 회사에서 단합대회하러 갔던 산이니 이미 세월이 30 년을 훨씬 더 지났다 해서 가봤다는 사실만 생각날 뿐 검단산에 대한 구체적인 기억은 전혀 남아있지 않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 때문에 제법 추웠는데.. 그런대로 하늘은 맑은 편이었고 하남의 산은 처음이라 신선한 기분도 들어 좋았으나 역시 수도권의 산은 갈 때와 내려올 때 도로가 정체되는 건 감수할 수 밖에 없다 훨씬 멀어도 전남이나 경남의 산들을 선호하는 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점이라도 줄 서면 안 들어가는데.. 하물며 낙없이 도로 위에서 시간 보내는 건 참으로 지겹다 어쩌다 보니 오늘 수도권의 산을 갔지만.. 정말 자주 할 짓은 못된다 애니메이션고~유길준묘~전망바위~검단산(657M)~헬기장~약수터~베트남참전현충탑~.. 2019. 12. 2. 상주 나각산 아무리 작은 산이라도 1일 2산이니.. 일타이피 한 셈이다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를 지나다니며 출렁다리가 있는 나각산이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궁금증을 풀었다 나지막하지만{240m) 조망이 훌륭한 산..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절경에 위치한 낙강정(洛江亭) 그리고 근사한 소나무 숲길, 짧지만 제법 스릴을 느끼게 하는 하늘다리까지.. 참으로 아기자기한 산이다 하루 산행 코스로는 부족하나 지나는 길에 한두 시간 짬을 내서 오르기엔 좋은 산이다 2019. 11. 28. 상주 갑장산 오전 중에 대전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시루봉을 생략하고 정상에서 갑장사로 내려왔는데.. 천천히 와도 된다..는 전화가 온다 이럴 땐 어쩌나? 짜투리산행이라도 해야지.. 이런 저런 궁리를 하다가... 15 km 거리에 위치한 나각산으로 이동.. 용흥사주차장~연악산식당~전망대~문필봉~갑장산(806m)~갑장사~얼안계곡길(차도)~용흥사주차장 6.7 km, 3 시간 2019. 11. 28. 창원 무학산 진작에 한번 다녀오고 싶었던 산.. 창원 무학산 집에서 무려 240 kml.. 거리의 압박 뿐 아니라 몇해 전 이 산에서 발생한 안 좋은 사건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 못 했던 하루의 자유가 주어졌고.. 마산어시장에 볼 일도 생겨서 출발하게 된 것.. 아침에 하늘이 너무 어두워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만날고개 도착하자 날씨가 좋아졌고 코스도 무난해서 서너 시간의 짧은 산행 내내 눈과 마음이 즐거웠다 산에서 내려와서는 오동동 아귀거리에서 마산 아니면 맛 보기 힘든 (건)아구찜을 먹고 마산어시장을 돌아보고.. 올라오는 길에는 주남저수지 철새 구경까지 하고 왔으니.. 어제의 산행은 일석삼조 만날고개주차장~대곡산~안개약수터~무학산(761m)~서마지기~365사랑계단~걱정바위~백운사~서원곡주차장.. 2019. 11. 27. 장수 천반산 섬계마을 주차장~이정표~천반산(깃대봉,647m)~말바위~천반산 성터~띔바위~죽도~스톤스토리펜션~장전마을정류장~섬계마을주차장 13. km(순수산행 7.4 km+차도(죽도~섬계마을주차장)5.6km, 5 시간(산행만 3시간 30분) 부귀산 못지 않게 마이산 조명이 멋진 곳이라 들었는데.. 오늘 시야가 너무 좋지 않았다 천반산에서 진안 모래재를 넘어 전주로 귀가했는데.. 차량이 너무 많아서 그냥 패스~~ 여기도 너무 소문이 났다 2019. 11. 16.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