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音樂850

風うた (바람의 노래)/坂本冬美 赤い セロファン とかした ような 붉은 셀로판 막을 풀어놓은 듯한 夕日の 彼方に *昭和か 揺れる 석양의 저편으로 가 어른거리네 帰り たいけど 待つ ひとも ない 돌아가고 싶어도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 遥かな ふるさと 祭りの ころか 아득히 먼 고향은 축제 무렵인가 wo... ふりむく 齡に なったのでしょう 우우... 뒤 돌아볼 나이가 된 것이겠지요 wo... 風に 凭れて ひとり... ひとりうた 우우... 바람결에 실어 나 혼자... 나 혼자 부르는 노래 母の 形見の 藍染め 浴衣 어머님이 남겨놓고 가신 쪽빛 염색 평상복 秋草 模様に 咲顔が ぎる 가을 풀무늬옷에 웃는 얼굴이 스쳐가네 ばかな 子だよと 肩 抱き よせて 바보같은 녀석이라고 어깨를 끌어 안으며 もいちど 叱って 叱って ほしい 다시 한번 더 꾸짖어 꾸짖어 주세.. 2016. 8. 28.
ALISON BALSOM - Sound the Trumpet (Royal Music of Purcell & Handel) 영국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앨리슨 발솜(Alison Balsom) ’ . 2001년도에 데뷔하였고 2002년 EMI 클래식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2006년 브릿어워드(Classical BRIT Awards)에서 '올해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상'을 수상했고 2009년과 2011년 브릿어워드에서 '올해의 여성 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 2016. 8. 22.
大阪夜雨/三門忠司 法善寺(호젠지),오사카 난바의 술집골목에 있는 절인데..소원을 들어주는 불상으로 유명하다 こんなご縁は はなから無理と 先にあきらめ 立つものを 이런 인연은 처음부터 억지라며 먼저 단념하고 떠날 것을そっと願掛け 法善寺 好きなお方を 慕う身は 살며시 소원을 빌며 호젠지 사랑하는 분을 연모하는 몸은 にごり水でも りんと咲く 雨も知ってる 大阪夜雨 탁한 물에서도 꿋꿋이 피네 비도 알고 있어요 오사카 밤비 ネオン浮かべる 淀んだ川も 同じ流れは そこにない 네온 불빛 빛나는 고인 강물도 똑같은 흐름은 거기 없어요過去を忘れて もう一度 生きてゆこうと 決めた日の 과거를 잊고서 다시 한 번 살아가자고 정한 날夢の架け橋 繋ぎ橋 思い出します 大阪夜雨 꿈의 가교 맹세의 다리 생각이 나요 오사카 밤비 分からないわね この世のこと はどこで転がる.. 2016. 7. 9.
Yumeji's Theme (In The Mood for Love)/우메바야시 시게루(梅林茂) 모든 좋은 날들은 흘러가는 것 잃어버린 주홍 머리핀처럼 물러서는 저녁 바다처럼. 좋은 날들은 손가락 사이로 모래알처럼 새나가지 덧없다는 말처럼 덧없이, 속절없다는 말처럼이나 속절없이.. - 김사인의 詩, '화양연화(花樣年華)' 중에서 2016. 5. 20.
Mascagni, Cavalleria Rusticana 中 Voi lo sapete o mamma/Licia Albanese 1890년 5월 17일 밤, 무명의 청년작곡가 마스카니가 작곡한 1막짜리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가 로마의 콘스탄찌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청중은 극장에 반도 차지 않았었다는데, 막이 내림과 동시에 귀가 멀듯한 열광적인 박수가 터져나왔다. 그 때 27세였던 마스카니는 무려 20회나 .. 2016. 2. 1.
細雪/五木 ひろし 泣いてあなたの 背中に投げた 울면서 당신의 등에 던진 憎みきれない 雪の玉 미워할 수 없는 눈덩이 いまもこの手が やつれた胸が 지금도 이 손이 야윈 가슴이 おとこの噓を 戀しがる 남자의 거짓을 그리워하네 抱いて下さい もう一度 ああ 안아 주세요 다시 또 한번 아아 外は 細雪 바깥은 싸락눈 不幸つづきの おんなに似合う 불행만 계속되는 여자에 어울리는 つかむそばから 消える雪 쥐자 마자 사라지는 눈 背中合わせの ぬくもりだって 등만으로의 온기일 망정 あなたがいれば 生きられる 당신이 계시면 살아갈 수 있어 夢のかけらが 散るような ああ 꿈의 조각이 흩어지듯 아아 外は 細雪 바깥은 싸락눈 醉ってあなたが わたしにくれた 취해서 당신이 나에게 주신 紅がかなしい 水中花 분홍색이 슬픈 수중화 春になったら 出直したいと 봄이 되면 다시 시.. 2016. 1. 23.
중국 드라마 랑야방(琅琊榜) ost '红颜旧'/刘涛 드라마 소개 새해 들어 중국 드라마(중드)의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다. 그 선두주자는 지난해 중국 현지 시청률 1위에 인터넷 동영상 클릭 수가 30억 뷰를 넘었던 54부작 ‘랑야방’. 현지 방영과 동시에 한국으로 수입돼 중화TV에서 지난해 말 방영됐다. 국내 중드 팬들 사이에서 계속 화제가 되자 2016년 3월 4일부터 주요 시간대인 오후 9시에 앙코르 방송되고 있다. . 중국 양나라 시대가 배경인 드라마의 줄거리는 이렇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역적 누명을 쓴 뒤 집안이 몰락한 임수(후거)는 얼굴과 신분을 모두 바꾼 채 강호를 호령하는 조직 강좌맹의 종주(맹주)인 매장소로 살아간다. 후계 다툼이 한창인 태자(카오신)와 5황자 예왕(황웨이더)은 천하제일 책사로 소문이 난 그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접.. 2016. 1. 22.
夕陽しぼり坂 / 大石まどか 祭りの山車(だし)には からくり人形 古い街並み 有松(ありまつ)は 夕陽のしぼり坂 鹿(か)の子 巻き上げ 柳のしぼり わたしは胸の 涙をしぼる ああ にぎわいに 背中を向けて まだあの人 想ってる 今も抜けない 恋の括(くく)り糸 出会いも別れも 突然でしたね ほんのつかのま幸せの 風がすり抜けた 時はあの日の サヨナラすらも いつしか淡い 思い出にする ねぇ さびしいね 男と女 なぜこころが すれ違う 好きになるほど なぜか傷つけて ねぇ さびしいね 男と女 なぜこころが すれ違う 好きになるほど なぜか傷つけて 2016. 1. 4.
大阪で生まれた女 踊り疲れた ディスコの歸り 디스코텍에서 춤추다 지쳐 돌아오는 길에 これで 靑春も 終わりかなと つぶやいて 이걸로 청춘도 끝나는구나! 라고 중얼거리며 あなたの肩を ながめながら 당신의 어깨를 지그시 쳐다보니 やせたなと 思ったら 泣けてきた 야위었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 눈.. 2015.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