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849 그리움/Bas.오현명 겨울 ,충주호 호수와 하늘 닿는 곳 그 너머로 발돋움 하면 고향의 반가운 소식 파도 수포가 되어 달려옴은 그 무슨 급한 소식 가져 옴이라 그 무슨 급한 소식 가져 옴이라 물결이 호숫가에서 머뭇머뭇 망설이는 건 소복이 가슴에 쌓인 끝내 못 다할 정든 이야기들 아 물결에 씻겨 가는 그.. 2012. 2. 2. Old Turkey Buzzard From Mackenna's Gold/Jose Feliciano Arizona의 Monument Valley 지역..이곳 어딘가엔 아파치가 숨겨둔 황금이 숨겨있다고 전해진다..이를 찾고자 정복자 스페인에서부터 이후 수많은 이들이 헤메지만 아무도 찾지 못했는데..이를 'Canyon del Oro' 즉 황금의 계곡이라 부른다.. 다만 아담이란 사람이 발견했지만 이곳을 지키는 아파치에.. 2012. 1. 25. 영화 "클래식" OST 이 영화의 주인공들 같이 동복으로 검은색 교복을 입고 중고등 학교를 다녔던 중년들에게는 모두 이 영화 속의 장면들 같은 아련한 추억들을 한 두 개 씩은 다 갖고 있을 것 같다. 여름 방학 때 시골 친척집에 놀러 갖던 일이라던가,수업 시간 도중에도 눈은 칠판을 바라보지만 마음은 다.. 2012. 1. 6. 별들의 고향 OST '추워요' 추워요 한잔의 추억/이장희 2012. 1. 5. 大利根無情/島津亜矢 도네의 도네의 강바람 개개비의 こえが冷たく 身をせめる 소리가 차갑게 몸을 책하네 これが浮世か 見てはいけない 西空みれば 이것이 속세인가 봐서는 안될 서녁하늘을 보면은 江戶へ江戶へひと刷毛 あかね雲 에도에 에도에 한솔의 붉은 구름 セリフ 佐原はや子が聞こえてくらア 사하라 반주음악이 들려오는군 思い出すなア 생각 나는군 御玉ヶ池の千葉道場か 미다마 연못의 지바 도장인가 うふ 平手酒造も 우후 히라떼 사까조도 今じゃやくざの用心棒 지금은 야꾸자의 보디 가-드 人生裏街道の枯落葉か 인생 뒷거리의 시들은 낙엽인가 義理の義理の 夜風にさらされて 의리의 의리의 밤바람에 쐬여서 月よお前も 泣きたかろ 달아 너도 울고싶겠지 心みだれて 拔いた 마음이 심란하여 뽑은 すすきを おくばでかんで 갈대를 어금니로 씹고서 男 おとこなみだの 사나이 사나.. 2012. 1. 3. 옛사랑 옛사랑이란 노래가 있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때론 그렇게, 시보다 시적인 노래가 있지 절,실,하,게, 느끼는 순간들 세상은 왜 그만큼만 비유가 허용되는 걸까 내 맘보다 더 내 맘 같은 하늘 내 눈보다 더 내 눈 같은 별 내 노래보다 더 내 노래같은 바람 돌아보.. 2012. 1. 2. 고독/정선연 부를 수 없는 이름 /최옥 어쩌면 너는 내 앞에서 잠시 눈뜨고 간 서러운 꽃잎이었는지 모른다 혼자서 왔던 길 혼자서 돌아 갈 길을 바람속에 감춰두고 그렇게 너는 잠시 다가와서 내 어둠을 밝혔는지 모른다 널 바라보며 잠 못들고 뒤척일 때 어쩌면 너는 내가 지칠 새벽을 조용히 기다렸.. 2011. 12. 28. Nube Viajera/Alejandro Fernández 가장 마리아치 분위기가 나는 노래를 부르는 멕시코 가수 알레한드로 헤르난데즈의 Nube Viajera(떠다니는 구름) Ay amoor!! aqui estoy preso de tu recuerdo en mi soledad Ay amoor!! son tantos años y no hay remedio para mi mal Ay amor!! estoy vencido no tengo fuerzas para luchar Ay amor!! no cabe duda ke sigo siendo sentimental Donde est.. 2011. 12. 26. Questo Grande Amore/Carmelo Zappulla 신경숙의 <아름다운 그늘> 중에서 - 사랑은 점점 그리움이 되어 갔다. 바로 옆에 있는 것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것을 그리워하진 않는다 다가갈 수 없는 것, 금지된 것, 이제는 지나버린 것,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향해 그리움은 솟아나는 법이다. 2011. 12. 2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