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랑이란 노래가 있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때론 그렇게, 시보다 시적인 노래가 있지 절,실,하,게, 느끼는 순간들 세상은 왜 그만큼만 비유가 허용되는 걸까 내 맘보다 더 내 맘 같은 하늘 내 눈보다 더 내 눈 같은 별 내 노래보다 더 내 노래같은 바람 돌아보면, 옛사랑 나는 개미처럼 절실했어 그래, 절망에 꿀을 입혀 꿀떡 삼킨 사랑 내가 사랑한 건 결국, 네가 아니라 그리움이었어 난 막연한 니힐리스트가 아니야 그림자보다 더 그림자다운 나를 분명히 보았거든 그리고 턴테이블의 거듭 튀는 음반처럼 나 지금 생의 한가운데를 걷고 있어요. 재즈3/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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