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712

장흥 정남진전망대,강진 가우도출렁다리&남미륵사 멀리 천관산이... 정남진전망대 외엔 처음 방문한 곳 도암면은 가우도 출렁다리 때문은 아니고 오래 전 바다낚시 다닐 시절부터 알던 도로변 전원카페 '도향'이 궁금해 가본 것.. 마량항을 오가다 차 한잔 하며 쉬어가던 곳인데.. 여전히 그 자리를 건재하고 있어서 무척 반가웠다(태풍 매.. 2019. 5. 25.
보성 대한다원 곡우(穀雨) 전에 찻잎을 따서 만든 차를 우전차(雨前茶)라 하고 세작(細雀,곡우에서 입하 사이 딴 잎으로 만든 차) 중작(中雀,입하부터 5월 중순 사이..) 대작(大雀,5월 중순 이후..) 지금은 우전,세작,중작 다 지나고.. 대작만 나오는 시기란 얘긴데.. 연두빛 새순이 올라오는 곡우에 맞춰 차.. 2019. 5. 25.
한밭수목원 대전 산지가 20 년이 넘었는데.. 한밭수목원은 오늘이 처음이다 사람이 없어 한적한 서원에 비해 로즈가든이 있는 동원은 단체로 온 학생들로 북적거린다 서원과 동원을 대충이나마 한 바퀴 돌아보는데 3 km, 대략 한 시간 걸렸다 하절기(4~9월) 관람시간 06~21 시, 동원 월요일 서원 화요일 휴무 2019. 5. 22.
고창 청보리밭(공음 학원농장) 모심기는 아직 멀었고 보리밭도 아직은 수확을 기다리고 있는데. .벌써 여름이 다 된 듯 날씨가 뜨겁다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니 넓은 청보리밭 한 바퀴 도는 게 힘에 부친다 학원농장 방문은 3 번째인데 축제가 끝나니(~5/12) 오히려 한적해서 구경하기엔 더 좋았다 몇 년만에 와보니 .. 2019. 5. 14.
영광 백수해안도로 外 영광에 가면.. 백수읍에 들러 백합죽 한 그릇을 먹고 백수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고 시간이 남으면 법성포항과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돌아보는게 루틴..이번엔 거기다 한가지 코스를 추가했다 바로 향화도항에 세워진 칠산타워(111m,요금 2천원)에 오르는 것. 무안군 도리포와 영광군 향화.. 2019. 5. 14.
의령,일붕사&의령소바 한우산을 내려와 들린 곳이 차로 30km 떨어진 일붕사.. 세계최대의 동굴법당이 있는 절.. 봉황대라는 절벽안으로 절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 국내 많은 사찰을 방문했지만 이런 독특한 형태의 법당은 처음이었는데.. 대웅전 뒷편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이 인상적이었으나.. 아쉬웠던 것은 경내에 있는 실버타운.. 허름한 아파트 형태의 건물이 사찰 안에 있으니 전혀 어울리지 않았고 수려한 주변 경관을 다 버린다는 느낌..   봉황대에 올라보고 동굴법당에도 들어가보고..절주위를 한바퀴 돌아본 후.. 의령읍으로 이동             의령에 왔으니 반드시 먹고 가야 할 의령소바70년 전통의 다시식당은 하필이면 정기휴일(화요일)..  그 다음으로 찾아간 화정식당은 번호표 받고 대기중인 손님이 20여명..아무리 맛있.. 2019. 5. 8.
서산 간월암&예당호 출렁다리 내가 걸어본 국내 출렁다리 중 가장 출렁거리지 않는 다리... 예당호 출렁다리가 그랬다 너무 견고하게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도 출렁거림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다리.. 높이도 그다지 높지 않아서 원주의 소금산 다리나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괴산호 출렁다리 같.. 2019. 5. 3.
태안, 신두리사구 신두리 사구 방문도 15 년만... 이곳 역시 많은 변화가 보였는데.. 아무 것도 없었던 사구 입구에 작은 마을이 형성됐다고.. 할 정도로 이런저런 건물들이 들어섰다 신두리사구센터라는.. 주위경관과의 조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한 흉물스러운 콘크리트 건물이 보이고.. 펜션, 주차장 .. 2019. 5. 3.
안면도 (꽃지), 튤립축제 안면도 튤립축제(2019.4/13~5/12, 꽃지 코리아플라워파크)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갔었으니.. 17년만이다 세월이 흘렀지만 크게 변한 건 없고 변화라면 풍차모양의 전망대가 생기고 해안을 따라 유채화단지를 조성된 것..그리고 주차장이 엄청 커졌다는 정도.. 그동안 대한민국이 얼마.. 2019.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