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봄비가 내리는 날.. 대청호를 잠시 걸었다
아름다운 벚꽃이 비바람에 날리며 찬란한 벚꽃엔딩을 장식한다.
오후가 되자 빗방울이 점점 굵어져서 추동에서 더 들어가진 못 하고
진등날에서 버스(60번)를 타고 대전역으로 나왔는데..
금년 대청호 추동의 벚꽃은 며칠 안에 다 질 것 같아 보이고..
벚꽃이 진 자리를 조만간 산벚꽃과 연두빛이 채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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