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왕복 6시간(540km)
산행은 5시간 30분.. 가리왕산 코스중 가장 짧은 장구목이골에서 정상까지 왕복했는데..
차 오래 타서 쌓인 피로 때문에 산행이 쉽지 않았다 게다가
꼭두새벽에 나가서 휴게소 라면으로 아침을 떼우고 올라갔으니..
전형적인 육산에 상당히 긴 오르막이라 땀도 나고..
마음 같아선 중봉 찍고 숙암분교(알파인경기장)로 내려오고 싶었으나.. 대전으로 돌아갈 거리가 아득하고
알파인경기장~장구목이 간 3.2km 도로 걷는 것도 내키지 않는 일이라..
일찌감치 내려와서 태백으로 이동했다
조망좋은 정상(1,561m)만 제외하면 조금은 지겨운 산이다 가리왕산.
정상엔 다른 꽃은 별로 안 보이고 박새천지다 가리왕산의 깃대종이 박새인지..
'산행(대전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산 성치산 성봉 (0) | 2020.07.19 |
---|---|
괴산 이만봉&시루봉 (0) | 2020.07.18 |
사천 와룡산 (0) | 2020.06.19 |
함양 화장산(花長山) (0) | 2020.06.16 |
제천 월악산 (0) | 2020.06.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