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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演歌

惚れた女が死んだ夜は/杉本眞人

by 류.. 2014. 1. 15.

 杉本眞人(스기모토 마사토)

 

 

 

 


なぐさめなんかは ほしくない
위로 같은 것은 바라지 않아 
 
黙って酒だけおいてゆけ
아무 말 말고 술만 두고 가렴  
 
惚れた女が 死んだ夜は
반했던 여자가 죽은 밤은  
 
俺はひとりで 酒をくむ
나는 홀로 술을 따라 마시네
 
わかりはしないさ この痛み
누구도 모를 거야 이 아픔 
 
どこへもやりばの ない気持
어디에도 둘 곳 없는 기분 
 
惚れた女が 死んだ夜は
반했던 여자가 죽은 밤은  
 
雨よ降れ降れ 泣いて降れ
비야 내리고 내려라 울면서 내려라 
 
酒よ 酒よ 俺を泣かすなよ
술이여 술이여 나를 울리지 마라
 
 
 
甘えてすがった さみしがり
응석 부리며 매달렸던 외로운 그대 
 
ふり向きゃいつでも そこにいた
돌아보면 언제라도 거기에 있었지 
 
惚れた女が 死んだ夜は
반했던 여자가 죽은 밤은  
 
何を言ってもぐちになる
무슨 말을 해도 푸념이 되네
 
 
 
いいやつばかりが 先にゆく
좋은 녀석만 먼저 가고 
 
どうでもいいのが 残される
어떻게든 좋은 것만 남겨지네 
 
惚れた女が 死んだ夜は
반했던 여자가 죽은 밤은  
 
涙流れる ままでいい
눈물이 흐르는 이대로가 좋아  
 
酒よ 酒よ 俺を泣かすなよ
술이여 술이여 나를 울리지 마라 
 
酒よ 酒よ 俺を泣かすなよ
술이여 술이여 나를 울리지 마라

 

 

 

 스기모토 마사토가 반했던 그 女子 .. 죽은 그 女子는
바로 전설적인 한국계 엔카가수 미소라 히바리(みそらひばり)
1989년 52세의 젊은 나이로 폐렴으로 사망 .. 같은 해 일본 천황 히로히토가 죽었으니
두 사람의 죽음은 쇼와시대의 종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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