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까레루고또와 시누요리모 못도사비시이 모노나노네
別れることは 死ぬよりも もっと淋しい ものなのね
헤어진다는 것은 죽는 것보다도 더욱 쓸쓸한 것이로군요
東京すてた 女がひとり 汽車から船に のりかえて
도-꾜를 버린 여자가 혼자 기차에서 배로 갈아타고
北へ流れる 夜の海峽 雪が舞う
북으로 흐르는 밤의 해협 눈이 날리네
구다케타고이니 나케루노까 유끼가후루까라 나케루노까
くだけた戀に 泣けるのか 雪がふるから 泣けるのか
깨어진 사랑에 우는 걸까 눈이 내리기 때문에 우는 걸까
ふたたび生きて あう日はないと 心にきめた 旅なのに
살아서는 두번 다시 만날 날은 없다고 마음으로 정한 여행인 것을
未練ふかまる 夜の海峽 別れ波
미련만 깊어지는 밤의 해협 이별의 물결
이노찌도오모우 아이모나쿠 우미노구라사가 메니시미루
命と思う 愛もなく 海のくらさが 目にしみる
목숨으로 여기는 사랑도 없이 바다의 어둠이 눈에 사무쳐
汽笛よ波よ おしえておくれ 私のあすは どこにある
기적아 파도야 가르쳐다오 나의 내일은 어디에 있나
心つめたい 夜の海峽 ひとり旅
가슴이 차거운 밤의 해협 혼자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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