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만개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볼만한 정도로 핀 수선화..
노란 꽃은 내 취향이 아닌데 많이 모여있으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어떻게 고가 주변의 대나무를 다 뽑아내고 수선화를 심을 생각을 했을까?
사실 난 대나무숲이 더 좋은데..
결과적으론 잘 한 선택이겠지 돈벌이가 되니까..
입구에서 천막 치고 노래하는 쌍둥이 가수.. '수와진'
진은 안 보이고 수만 혼자서 노래를 하고 있다
이 친구들이 부른 '파초'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
처음본 건 80년대 점심 먹으러 가다가 명동성당 입구에서..
두 번째 본건 90년대 망상해수욕장 어디선가..
이번이 세 번째다 (불갑사 꽃무릇축제장에서 본 듯도 하고)
물론 tv에서는 간혹 봤지만..
이제는 애들도 나이도 꽤 먹었을 텐데..
요즘은 어딜 가나 입장료가 만만치 않다
유기방 가옥 입장료 7천 원
천리포수목원 1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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