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그림을 상상하고 갔는데..
아직 꽃 한 송이 피우지 않은 상태..
확실히 올해는 봄꽃의 개화가 늦다 늦어도 많이 늦다
잦은 눈과 일조량 부족 그리고 추위.. 그런 게 원인이겠지
대충 한바퀴 돌고.. 사성암으로 이동...
사성암에서 오산까지는 다녀오려고 했으나
바닥이 꽁꽁 얼어있는 생태라 포기하고.. 사성암 베례석에서 돌아 내려왔다
지리산 정상부의 하얀 눈이 멋지다
건널목 급히 건너다 발목을 접질려서 침을 맞는 동안.. 산행을 쉬었더니
좀이 쑤셔서 오랜만에 안내 산악회 버스를 탔다
산에는 못 올라도 멀찌감치 구경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과 화엄사 홍매화 생각이
나서 나선 건데.. 홍매화 아직 멀었다
4월의 벚꽃필 무렵은 돼야 같이 필 것 같다.
산수유는 이제 막 보기 좋은 상태로 접어들었다 앞으로 일주일은 피크일 듯..
10년 만에 갔더니 산수유 조성단지가 엄청 넓어졌고... 역시나 각설이들
노랫소리 요란하다 소음없이는 축제를 못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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