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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外)/지리산

만복대~정령치~고리봉

by 류.. 2024. 5. 9.

정령치휴게소 신축공사중(우측 하얀 건물.. 거의 다 지은 상태) 중앙의 구 건물은 폐쇄되고 영업을 하지 않는다
만복대 전망대
구례 산동면...  산수유마을과 지리산 온천관광단지가 있는.. 저수지는 산동수원지
만복대에서 바라보는 짝궁뎅이(반야봉)

 

가운데가 고리봉
아직 철쭉 상태가 영 시원찮다

 

바래봉 방향... 한 9km 쯤 더 가야...
천왕봉과 반야봉이 선명하게 보인다
남원 운봉... 모 심기를 위해 논에 물을 가둔 곳도 있고 일부 심은 곳도 있고...
성삼재 방향... 중앙이 조금 전에 올랐던 만복대..그앞 도로가 보이는곳이 정령치

 

정상석이 없는 고리봉.. 빨간 바지 입은 사람 뒤로 바래봉이...

 

 

바래봉 철쭉..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중이라.. 볼만해지려면 한 열흘은 더 지나야 할 듯..

당초 정령치에서 바래봉으로 갔다가 인월이나 고기리로 하산할 생각으로 갔으나..

철쭉 꽃상태를 보니 김이 새서.. 정령치에서 가까운 만복대와 고리봉만 살짝 올랐다가

16시 정각에 출발하는 남원행 버스를 탔다

사실 붉은 철쭉 같은 꽃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꽃보다는 초록이나 연둣빛이 훨씬

끌리는 편..(그래도 철쭉이 만개했다면 그 핑계로 바래봉까지 갔을 것이다)

기차 시간이 남아서 남원 오징어볶음 3대 맛집(두레식당, 서남만찬, 만월)중 하나인

서남만찬에 들러서 돌솥 오징어볶음과 참이슬 일병을 마셨는데.. 너무 매워서 두번 갈 집은 

못 된다 어린애들 입맛에는 잘 맞을 것 같지만..

 

5/10부터 남원 춘향축제 시작...

 

 

정령치~만복대~정령치~고리봉~마애불상~정령치, 6.3km(3시간20분)
갈 때 - 남원역 11:05 출발 정령치 12:00 도착, 올 때 - 정령치 16:00 출발 남원역 17:45 도착

 

 

 

저녁영업 시작 시간(17:10)직전에 가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손님  90%가 2~30대로 보이는 젊은 애들.. 너무 매웠다 나이가 드니 너무 맵거나 짜거나 단 음식은 몸이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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