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호우주의보 때문에 입구에서 발길을 돌렸던 백무동.. 해서
2년 만의 지리산 천왕봉인데.. 날씨가 무척 좋았다 여러 번 천왕봉에 올랐으나..
오늘처럼 시야가 좋은 날은 처음인듯.. 정상석 주변에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도
처음이다 일출 보러 올라온 사람들은 제법 있었다는데.. 다 내려가고
천왕봉 주변에 아무도 없다 참으로 신기한 일..
갈수록 체력이 떨어져서 고생했는데..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하산 후
한신계곡 가내소 폭포까지 왕복..
11시간 산행해본 건 처음이다(삭신이...)
가내소폭포에서 세석대피소까지는 4월 말까지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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