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三岳 중 하나이면서 상주의 진산인 석악 천봉산(436m)
여러모로 대전의 보문산(457m)과 닮았다 높이도 비슷하고..
작년에 연악 갑장산(805m)과 노악 노음산(728m).. 그리고 오늘 천봉산을 올랐으니.. 상주삼악은
당분간 찾을 일이 없겠다
날씨가 좋았다면 전망대에서 황금빛 평야와 천개의 봉우리가 보인다는..
환상의 조망을 만끽했을텐데.. 잔뜩 찌푸린 하늘이 아쉬웠다
감의 고장답게 여기저기 감나무가 눈에 들어오는데.. 올해 감나무가 해걸이를 하는지
주렁주렁 가지가 휠 정도로 많은 감이 달려있는 나무 보기가 어렵다
아직도 익어가는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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