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려고 했던 임실 옥정호 구절초공원(정읍 산내면)은 인원부족으로 취소되고.. 대신 완주 대둔산을 올랐다
이제 막 붉은 빛이 비치기 시작했으니.. 늦어도 2 주 후면 멋진 단풍산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일요일이라 케이블카 승강장에 수백 명이 줄을 서고(상행 케이블카 타려면 최소한 30분 기다려야)
마천대 주변이 산객들로 북적북적, 와글와글... 정신이 없다 암벽 타는 사람들도 여기저기 눈에 띄고..
앞으로 한달은 주말 대둔산 산행은 피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겠다
케이블카 쪽 만 붐빌 뿐.. 반대편 수락계곡은 한적한 걸 보면 순수하게 산행만을 위해 대둔산을 찾는 사람이
아직은 많지 않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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