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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演歌

めぐり逢い/長山洋子

by 류.. 2016. 10. 29.



過去のことなら 捨てました
과거의 일 같은건 버렸어요
記憶の絲も 切れたまま
기억의 실도 끊어진 체로
霧の釧路の 居酒屋で
안개낀 쿠시로의 선술집에서
いまさら しぶ谷が どうだとか
새삼스레 시부야가 어떻다던지
言いっこなしです めぐり逢い
말하기 없기에요 우연히 만남

なにもお構い できないが
아무것도 도와주진 못 하지만
地の酒ぐらい おごりましょ
고장 술 정도는 대접 할게요
霧の釧路の 居酒屋に
안개낀 쿠시로의 선술집에서
漂よい疲れて 落着いて
떠돌다 지쳐서 정착을 하여
エプロンすがたの おんなです
앞치마 모습의 여자 입니다

とうに廢れた 流行歌
이미 한물 간 유행가
思い出つれて なぜ迷う
추억을 데리고 어찌 헤매는가
霧の釧路の 居酒屋で
안개의 쿠시로의 선술집에서
のれんをしまって 燈を消せば
가게를 마치고 등불을 끄면
今夜はやたらに 海が鳴る
오늘밤은 몹시도 바다가 울리네








야경이 아름다운 북해도의 쿠시로항(釧路)






80년대 아이돌 시절의 長山洋子 (나가야마 요코)

내년이면 50세가 되는 196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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