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は 醉うため あるものさ 술은 취하기 위해 있는 것이야
若い なりして 今夜の 俺は 젊은 체하고 오늘 밤의 나는
意氣地 ないぜ 泣いてるぜ 패기가 없군 울고 있군
ぐちを 肴に のむ 酒じゃ 푸념을 술안주로 마시는 술은
露地の のれんに すまないね... 골목의 포렴에 미안하구나...
戀は ほどよく するものさ 사랑은 적당히 하는 것이야
蟲も ころさぬ 可愛ゆい 顔で 벌레도 못 죽이는 예쁜 얼굴로
あの 娘は 派手な あそび花 그 처녀는 화려한 노는 꽃
俺の 負けだよ くやしいが 내가 졌다구 분하지만
おんなと いう奴ァ つかめない... 여자란 인간은 붇잡을 수 없어...
これが 苦勞と いうものさ 이것이 고생이라 일컫는거야
右で 拾って 左で 捨てる 우로 붙잡고선 좌로는 버려
明日が あるさ ゆめが ある 내일은 있는거야 꿈이 있어
すぐに 止むだろ 走り 雨 이제 곧 멎겠지 지나가는 비
故鄕の うたでも 唄おうか... 고향의 노래라도 불러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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