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향다원(觀香茶苑)
지리산 칠불사 쌍계계곡 중턱에 ‘지리산 생녹차’ 광고 모델로 나왔던 이호영 여사가
예쁜 마음으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장작을 때고 솔잎을 깔고, 지리산의 별빛과 달빛을 끌어들여
몸과 마음의 찌든때를 벗겨주는 정말 근사한 곳 입니다.
차향기 가득한 곳, 인정이 가득한 곳..
누구나 차 한잔을 마시고..
이집의 벽에 걸린 그림과 글귀를 재미있게 봅니다..
이곳에 오면 마음의 짐을 놓아 두고 싶다..
관향의 장독은 다른 집들것과는 많이다르다.
지리산의 계절별 진귀한 것들이 보물처럼 담겨있기 때문이다.
향기로운 차내음이 그득한 관향다원은 쌍계사에서 칠불사로 가는 길에서
시멘트 포장길이 나오면 1.2㎞ 가서 왼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간판은 걸려있지 않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에겐 따로 마련돼 있는 황토찜질방과 다락방을 내주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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