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대전)208 대전, 도안공원(소태봉&옥녀봉) 뜨거운 원두커피를 마셔본게 한달만이다 매일같이 얼린 생수를 배낭에 챙겨넣고 산에 다녔는데 신기한 것은 그동안 단 한번도 뜨거운 커피 생각이 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지독하던 더위도 오늘 완전히 돌변해서 촙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도 그럴 것이 최저기온이 19도라니.. 비가 주룩.. 2016. 8. 26. 백운봉~관암산~시루봉(2) 성북동 산림욕장 → 정자 사거리 → 백운봉(536m) → 관암산(527m) → 시루봉(402m) → 아들바위 → 계룡대 품안마을 7km, 2시간 소요 한번 가본 길이라 두번째는 너무 쉬웠다 거의 뛰듯이 걸어서 2시간 만에 주파 저녁 술 약속 때문에 괜히 마음만 바빠가지고... 빅또르 초이 - 네 여자친구가 아.. 2016. 8. 21. 빈계산~금수봉(4 ) 금수봉삼거리에서 자티고개를 오르는데 물이 없다 날씨는 뜨겁고 목은 마르고.. 도덕봉까지 가고 싶었으나 의욕상실. 수통골로 하산하고 말았다 운동삼아 오르는 산.. 오늘 안되면 내일 오면 되는건데 왜 이렇게 악착같아 지는지... ㅋ 수통골 계곡물이 바짝 말라버렸는데.. 폭염에 가뭄.. 2016. 8. 20. 대전, 보문산(2) 대전의 오늘 최고기온이 37.3도로 금년 최고 기온.. 가볍게 몸만 풀고 내려왔다 삼각김밥 하나에 생수 2통.. 흘린 땀이 훨씬 많았던 날 동물원 입구 → 백골저수지 → 사정공원 → 과례정 → 까치고개 → 시루봉 → 보문산성 → 보운대 → 보문오거리 5.2Km, 2시간 소요 2016. 8. 19. 장안봉~해철이산~명막산~조중봉 당초 계획은 정림동 오리골약수터에서 출발해서 장안봉과 해철이산과 명막산을 경유해서 안평산까지 가는 것이었는데.. 해철이산에서 명막산으로 가는 길에 있는 단조로운 군부대 철책(약 1.6km) 이 싫어서 다른 길을 찾아보려 시도하다가 한 시간 이상 알바를 했다 남의 장뇌밭을 넘어가.. 2016. 8. 18. 구룡산(2) 삿갓봉, 금강로하스길 백중(음력 7/15)이라 산에 온 사람보다 절에 온 사람들이 훨씬 많았던 날.. 35도가 넘는 더위에 연휴 다음날이라 구룡산 삿갓봉(청주시 문의면 현도리)에 오를 때까지 단 한명의 산객을 만날 수 없었다 삿갓봉은 8년 만인데 산은 그대로이나 현암사는 여러모로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못 보.. 2016. 8. 17. 대전, 구봉산(3) 내일 정선여행을 대비해서.. 오늘은 가벼운 몸풀기 산행.. 오늘의 최고기온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36도 정선에서 돌아오면 이 무지막지한 더위가 한풀 꺽일까? 구봉 아파트 8단지 → 성애노인요양원 → 철탑 → 구봉정 → 관풍정 → 느리울 아파트 4.5Km, 2시간 소요 2016. 8. 13. 대전, 식장산 독수리봉(2) 오늘 대전의 낮 최고기온 36도 over, 체감기온은 40도 하루 중에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스마트폰 원기날씨에 찍힌 현재기온 35.7도) 대전에서 제일 높다는 식장산을 올랐다 폭염에 등산은 미련한 짓인줄 알지만.. 이제껏 신중하게 매사 머리로 저울질하며 살아왔으니.. 앞으론 몸 .. 2016. 8. 12. 대전, 만인산 태조 이성계의 태(胎)를 안치한 산이라 태봉산이라고도 불리우는 만인산을..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오후 2시경에 올랐다 휴양림 안에 있는 산이라 편의시설 잘 갖춰져 있고 산세도 순한 편이라 산책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돌아봤다 이로서 대전의 4대 산이라는 보만식계(보문산,만인산,.. 2016. 8. 1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