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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202

대전, 천비산 정생동 보건진료소 → 정생소류자 → 중암사 → 임도 → 천비산 → 느네미고개 방향으로 진행 → 약천사 → 문암교 → 신대3리 약 8km, 3시간 소요 2016. 9. 3.
대전, 안평산 가끔은 비를 맞아가면 산에 오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두번이나 중도에 포기했던 안평산을 우중 산행지로 선택했다 금산 신대리(복수면).. 안평수퍼에서 식수를 챙기고 출발할 무렵에는 날씨가 나쁘지 않았다 구름이 더러 보였지만.. 대체로 파아란 하늘.. 수퍼 주인에게 무심코 .. 2016. 9. 2.
대전둘레산길 8구간.. 갑하산~신선봉~우산봉 서울에서 어렵게 시간을 내서 내려온 형, 조카 부부와 같이 대평리 아버지 산소와 대전 현충원 에 있는 외삼촌의 묘역을 찾았다 외삼촌 묘역은 몇년만에 갔는데.. 2010년에 별세한 황장엽씨가 같은 라인 맨 우측에 묻혀있다는 사실도 오늘에서야 알았다 나완 달리 워낙 바쁜 사람들이라 이른 추석 성묘를 한 셈인데.. 갑동골 흑수제비집에서 점심을 먹고 성묘 후에 서울로 올라간 시간이 오후 3시 10분전..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현충원에서부터 걸어서 갑동에서 갑하산을 올랐다 대전 둘레산길 중 유일하게 오르지 못했던 산.. 그렇게 고된 산도 쉬운 산도 아닌 적당히 걸을만한 산. 듣던대로 계룡산 조망이 근사했고.. 두어 번의 급격한 오르내림과 갑하산에서 신선봉으로 이동중 잠시 아찔한 구간이 있었으나 조망이 좋아서 걷는.. 2016. 8. 27.
대전, 도안공원(소태봉&옥녀봉) 뜨거운 원두커피를 마셔본게 한달만이다 매일같이 얼린 생수를 배낭에 챙겨넣고 산에 다녔는데 신기한 것은 그동안 단 한번도 뜨거운 커피 생각이 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지독하던 더위도 오늘 완전히 돌변해서 촙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도 그럴 것이 최저기온이 19도라니.. 비가 주룩.. 2016. 8. 26.
백운봉~관암산~시루봉(2) 성북동 산림욕장 → 정자 사거리 → 백운봉(536m) → 관암산(527m) → 시루봉(402m) → 아들바위 → 계룡대 품안마을 7km, 2시간 소요 한번 가본 길이라 두번째는 너무 쉬웠다 거의 뛰듯이 걸어서 2시간 만에 주파 저녁 술 약속 때문에 괜히 마음만 바빠가지고... 빅또르 초이 - 네 여자친구가 아.. 2016. 8. 21.
빈계산~금수봉(4 ) 금수봉삼거리에서 자티고개를 오르는데 물이 없다 날씨는 뜨겁고 목은 마르고.. 도덕봉까지 가고 싶었으나 의욕상실. 수통골로 하산하고 말았다 운동삼아 오르는 산.. 오늘 안되면 내일 오면 되는건데 왜 이렇게 악착같아 지는지... ㅋ 수통골 계곡물이 바짝 말라버렸는데.. 폭염에 가뭄.. 2016. 8. 20.
대전, 보문산(2) 대전의 오늘 최고기온이 37.3도로 금년 최고 기온.. 가볍게 몸만 풀고 내려왔다 삼각김밥 하나에 생수 2통.. 흘린 땀이 훨씬 많았던 날 동물원 입구 → 백골저수지 → 사정공원 → 과례정 → 까치고개 → 시루봉 → 보문산성 → 보운대 → 보문오거리 5.2Km, 2시간 소요 2016. 8. 19.
장안봉~해철이산~명막산~조중봉 당초 계획은 정림동 오리골약수터에서 출발해서 장안봉과 해철이산과 명막산을 경유해서 안평산까지 가는 것이었는데.. 해철이산에서 명막산으로 가는 길에 있는 단조로운 군부대 철책(약 1.6km) 이 싫어서 다른 길을 찾아보려 시도하다가 한 시간 이상 알바를 했다 남의 장뇌밭을 넘어가.. 2016. 8. 18.
구룡산(2) 삿갓봉, 금강로하스길 백중(음력 7/15)이라 산에 온 사람보다 절에 온 사람들이 훨씬 많았던 날.. 35도가 넘는 더위에 연휴 다음날이라 구룡산 삿갓봉(청주시 문의면 현도리)에 오를 때까지 단 한명의 산객을 만날 수 없었다 삿갓봉은 8년 만인데 산은 그대로이나 현암사는 여러모로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못 보.. 2016.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