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처럼 눈이 쌓였을 때나 오를만하지
여름엔 산행하기 별 재미가 없는 산.. 볼거리도 없고..
오늘은 순전히 봉평 효석생가 가는 길에 덤으로 오른 것..
죽령에서 연화봉으로 가는 길과 느낌이 비슷한 길이지만 조망은
소백산 연화봉길과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떨어진다
양구두미재(해발 980m)가 워낙 높아서 조금만 걸으면 정상(1,261m)이라
싱거운 느낌
태기산 내려와서 들린 봉평(평창) 이효석생가
메밀꽃은 이제 막 피기 시작했다
효석문화제가 시작되는 9/8 쯤이면 절정일듯..(축제9/8~9/17)
현지 주민들 말로는 올해 메밀꽃이 역대급으로 곱게 피는 것 같다고..
몇 년 전 평창 고랭길을 걷고 내려와 봤던 메밀꽃은 별로였다
2020년 축제 때도 그랬고..
아직은 축제 준비가 덜 된 상태.. 섶다리 주변이 정리가 안되서 어수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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