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도까지 편도 270km, 참 징그럽게 먼 거리다
팔영산 같은 산이라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겠는데.. 우미산은 3시간
차를 몰고 갈 정도는 아니다 평범한 육산에 3 곳의 전망대를 제외하고 조망도 시원찮은 산이다
그럼에도 고흥행을 강행한 것은..고흥~여수간 다리가 개통되서 한번 건너 보고 싶기도 했고
개도 막걸리에 버금 간다는 낭도 젖샘막걸리를 마셔보고 욕심에 무리를 했던 것.
정말 피곤하다 차를 오래 타는 건.. 산에 오르는 것 보더 몇 배는 더
힘들어서 차 오래 타고 가는 산행은 당분간 보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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