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의 철쭉꽃도 시들시들한 것 보니 5월의 꽃잔치도 끝이 다가오는 것 같다
금년 3월부터 산수유, 매화, 진달래, 철쭉꽃까지 유난히 꽃산을 찾아다녔는데.. 이젠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산에 오를 시점이 된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걸어도 즐거운 게 산행이지만.. 야생화나 버섯 같이 내가 잘 모르는 분야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깊이 들어가고 싶은 욕심은 없으나 그런 과정 자체가
산행이 주는 또 다른 재미란 건 알겠다 몇 년 산에 다니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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