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옛길이나 등잔봉 등산로에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산에서 내려와 보니
주차장도 만차..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이 이젠 한숨 돌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난 아직도 사람 많은 곳이 가기가 싫은데..
(내 한 몸이야 큰 걱정이 안 되지만 구십이 훨씬 넘은 어머니를 모시고 있으니..)
배를 타고 싶은 욕심에 삼성봉을 생략하고.. 연하협 출렁다리를 지나 최상류 제3 선착장에서
승선.. 출발지점으로 돌아왔다
산막이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배와 연하협 다리 위쪽 제3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배는 사업주체가 다른지
배도 다르고 매표소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양쪽이 다 만선.. (편도 5천 원)
20 분 간격으로 배가 출발하는데도 선실에 앉을자리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다들 마스크는 했지만.. 그래도 안심이 안 돼서 갑판 위로 올라왔는데 마찬가지로 북적북적...
영화 "Captain Corelli's Mandolin", Re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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