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대사에서 덕태산 정상으로 오르는 구간.. 상당히 가팔라서 힘이 들었다
그 외엔 조망 좋고 걷기 편한 산책로.. 이웃하고 있는 천상데미에서 선각산으로 가는 길과 비슷했다..
덕태산 보다 42m 더 높은 시루봉에서의 조망이 훨씬 좋았는데.. 시루봉엔 정상석도 없고 안내판이
땅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진안군에서 제대로 관리를 안 하는 모양.
이산은 점전폭포 좌측으로 올랐다가 시루봉 거쳐 홍두깨재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무난하겠다
덕대사 뒤로 정상에 오르는 길은 상당히 까칠해서 두 번은 지나고 싶지 않은 길.
갑자기 추워진데다(최저 2도~최고 8도) 초속 10m 의 강풍까지 불어서 모자가 몇 번이나 날아가고
체감기온은 영하.. 종일 물에 젖은 개 떨듯 떨어야 했다 보온병과 컵라면 가져가서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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