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악산을 몇 번 올랐지만.. 진악광장이나 보석사에서 시작했지.. 오늘처럼 개삼터에서 출발한 건 처음..
개삼저수지 진입로 초입에 잡초가 무성하고 덧매기재를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구간이 조금 험했지만
그런대로 산 타는 재미가 있었다 모처럼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이라 조망도 끝내줬고..
대전 근교에서 이만큼 조망 좋고 오염 안된 산도 드물다
처서가 지나고 날씨가 완연하게 선선해지니 산행하기에 정말 좋은 계절이 왔다
개삼저수지~덧매기재~비조봉~정상(732m)~물굴봉~도구통바위~개삼봉~개삼터공원
6.8 km, 3 시간 30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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