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산행지는 대전 계족산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내고.. 우암사적공원에서 능성에 오른 후 능선을 따라 느긋한 산행.. 성재산과
봉황정을 찍고 용화사로 하산.. 4 시간 가까이 걸었는데.. 올해는 계족산 뿐 아니고 대전의 산들..
보문산,구봉산,식장산,수통골.. 어딜 가나 눈 구경하기가 힘들다 겨울 가뭄에 아직은 강추위라 할만한
대단한 추위도 없어서 내린 눈이 쌓일 틈이 없었기 때문이다
산행하긴 편하지만..이 가뭄이 봄까지 계속된다면 심각한 문제이니 한바탕 내렸으면 좋겠다
수자원공사에서 관리를 잘 했는지.. 성재산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의 수위가 아직은 충분해 보인다
우암사적공원 → 능성 → 길치고개 → 질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