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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日本

대마도여행(3)

by 류.. 2009. 1. 28.

 

 

 

 

 

 

 

      대마도 남쪽에서 제일 큰 항구도시 이즈하라에는 대마도 인구의 40프로 가까이가 살고 있다

      대마도의 호텔이나 민숙(민박)은 거의가 시내나 바닷가에 있는데... 대마대아호텔만은 이즈하라 항구 우측언덕 전망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부산~대마도를 운행하는 대아해운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라.. 직원들 한국어가 되고. 새로 지은 건물이라 깔끔하다

      밤에 오징어잡이배들의 불빛이 장관이라는데...  풍랑주의보 뒤끝이라 이날은 한척의 배도 볼 수 없었다 사진의 바다 너머는 후쿠오카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 전형적인 일본사람들 아침상

 

 

 

 

 

     대마도의 향토음식점 시마모토 그리고 이시야키..

     소문을 들어 알고는 있었으니..막상 먹어보니  양 푸짐하고 맛이 좋았다 가격은 일인분 2600엔  일본소주 한돗쿠리에 1200엔

     옛날 환율 생각하면  정말 비싼 가격..

     주인인지 일하는 분인지 서브해준 나이든 옥상의 일본어가 느린 편이라 충분히 의사소통이 되었다

 

 

 

 

 

 

 

 

       2차로 간 야키도리집 야마쨩...

      술 마시는데 여기저기서 한국말 들리는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잘 가는 집인가 했는데..

      안주 설명 들으려고 "간고쿠고 하나세루 가타가 이마셍까?" 했더니 걍~ '이마셍' 해버린다

      500cc 아사히 생맥주 한잔에 580엔.. 작년 후코오카에선 500엔이었는데 그새 올랐나? 안주는 우리나라에도 많은 이쟈카야에서 맛볼 수 있는 것과

      대등소이했다 맛도.. 일본식 족발이 있는게 좀 다르고..

 

 

 

      대마도  택시는 전부 콜택시..

      호텔이든 주점이든 아무데서나 불러달라고 하면 금새 온다 기본료 500엔

      술마시려고 렌트카 호텔에 두고 가서 택시를 탔는데.. 기사아저씨 엄청 사근사근하다  이즈하라시내에서 대아호텔까지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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