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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日本

대마도여행(1)

by 류.. 2009. 1. 28.

 

 

 

 

 

 

 

 

 

 

 

 

 

      히타카츠 터미날 건물..   작고 낡아서 국제선 터미날이라고 하기엔 너무 초라했다

 

 

 

 

 

 

 

 

 

 

      대마도 최북단 항구도시 히타카츠..    부산에서 쾌속정으로 1시간 40분 거리..

      배에서 내리고 보니 완전히 깡촌.. 길에 다니는 사람도 차도 없고.. 변변한 식당도 없는데...

 

 

 

 

      

그래도  역시 일본은 일본이다 자판기가 여기저기 눈에 띈다 

 

 

 

 

 

 

         

히타카츠 터미날 2층에 있는 식당 '美松'에서 먹은 런치정식.. 커피 포함 1600엔 ,  식당 분위기는 한국 시골 버스대합실 수준이었지만..

          양이 푸짐하고 맛도 아주 훌륭한 편

 

 

 

 

 

        도로사정이 좋지 않은 대마도 구석구석을 돌아보기 위해 렌트한 차는 다이하츠의 경차 Mira,  배기량 660cc에 연비는 리터당 18Km

        24시간 렌트비는 보험료와 세금 포함해 7000엔 정도 ..(히타카츠에서 렌트해 이즈하라에서 반납하면 3000엔 추가) 일본의 휘발류값은 리터에

        140엔 정도로 환율 감안하면 한국보다 훨씬 비싼 편.  이틀동안 사용한 기름은 20리터 약 3000엔 ..

 

 

 

 

 

 

 

 

 

 

 

 

 

        

        히타카츠항에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미우다하마해수욕장

        아주 작은 규모의 해안이었으나 물색이 환상적이었다 마치 제주 협제에 그것과 흡사한.. 해수욕장 입구에 노천온천탕도 있었으나 들어갈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고..

 

 

 

 

 

 

 

 

 

 

 

 

 

 

 

        맑은 날이면 부산까지 보인다는 한국전망대...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 재료로 지었다는데..어째 건물모양이나 색감이 너무 촌스럽다 

 

        휴대폰이 터진다고 하는데 요즘 휴대폰은 자동로밍이 되는 것이라 의미없어 시도는 해보지 않았음 흐려서 한국은 커녕 바로 앞 섬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바람과 파도가 엄청난 날..어떻게 저 바다를 건너왔는지... ?

 

 

 

 

 

 

 

 

 

 

 

 

 

 

 

 

        일본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그 흔한 신사중 하나..

        이곳은 바다의 수호신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豊玉?命)를 주신으로 모신 해신(海神)신사로, 바닷가에 인접한 험산 이즈야마(伊豆山)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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