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자꾸 1일 2산을 하게 된다 전혀 의도한 건 아닌데..
오늘도 영암산은 까칠한 바위산.. 선석산은 바위 하나 보기 어려운
완벽한 육산이었는데.. 영암산의 칼날암릉이 듣던대로 거칠긴 했으나
암릉구간만(임도에서 영암산북봉까지 1km) 통과하면.. 선석산을 지나
산행이 끝날 때까지 편안한 육산이라 그다지 힘들진 않았다
영암산에선 바로 옆 구미 금오산이 잘 보였고 성주 초전면의 사드 기지
까지 눈에 들어왔지만 사진에 담진 않았다
산악회 운탄고도 하늘길 단풍산행이 인원미달로 취소되는 바람에 인터넷
검색해서(국제신문 근교산) 급구한 산이었으나 하루 산행하기에 적당했고
기대이상으로 조망이 훌륭했다
산행 마치고 구미역 앞 '싱글벙글 복어'에 오랜만에 들러 이른 저녁을 먹고
기차에 올랐다
(갈때 08:05, 올때 18:08 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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