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산행은 설흘산과 망운산 이후 처음이니 참 오랜만이다
차 타고 220 km나 내려가는 게 내키지는 않았으나.. 최근에 내륙의 산을 주로 올랐으니
기분 전환 차원에서 남해의 산을 선택한 것.. 간단하게 용문사에서 정상 왕복만 할 생각이었는데..
(그랬으면 왕복 2km로 싱거울 뻔 했다) 산행 초입 백련암에서 직진했어야 하는데..
좌측으로 빠지는 바람에 생각지도 않게 긴 산행이 되고 말았다
다른 이들은 송등산과 괴음산을 연계해서 걷기도 한다지만.. 최근 내 몸 상태로는 무리.
그나마 이 만큼이라도 돌아다니려면 조심 또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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