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반 친구들과 한번 올랐던 산(세세한 기억은 전혀 안 나지만)
그땐 구룡사에서 사다리병창을 거쳐 올랐던 것 같은데.. 어제 밤새도록
잠을 설쳐서 컨디션이 엉망이라.. 그중 쉽다는 부곡탐방지원센타에서 시작했다
부곡 코스는 완전한 육산에 경사도 심하지 않아서 걷기는 무난했으나.. 예상보다
코스가 길어서 조금 지루했다 장마철엔 비가 너무 내려서 난리더니.. 가을 접어들어
긴 가뭄 때문인지.. 단풍이 들기도 전에 누렇게 말라버렸다 치악산 단풍은 지난 번
지리산과는 달리 영 볼 품이 없었다(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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