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년 전 산악회 버스를 타고 갔던 봉화 청량산..
이번엔 반대편 축융봉을 올랐는데.. 하루 산행으로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후딱 해치우고 봉화의 진산이라는.. 물야면의 문수산에 오르기로 했다
26일 오후부터 중부권도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어간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어제의 하늘은 무척이나 화창했고 시야도 좋았는데.. 너무 더워서 고생을 했다
하필 이런 날 1일2산 한다고 욕심을 부렸으니.. 아까운 육수를 얼마나 쏟았는지 모르겠다
축융봉이야 산성을 따라 오르는 길이라.. 별거 아니었으나..
문수산은 그렇게 만만한 산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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