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없이 지나다닌 길이지만.. 연중 봄철에 이길 걷는 게 가장 기분이 좋다
작고 예쁜 야생화가 눈을 즐겁게 해 주기 때문인데.. 어제 불었던 사나운 봄바람의 영향인지
벌써 사람 손을 탄건지.. 노루귀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집 가까운 곳에서 이런 걸 볼 수 있다는데 만족한다
어제 광양 쫓비산을 다녀온 상태에서 오늘 무리를 했더니 내려오면서 조금 피곤했다
산행보다 차 타는 게 갈수록 너무 힘이 든다 생애봉에 올랐다가 태고사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걷다 보니 낙조대를 지나 수락계곡까지 넘어와 버렸다
태고교~장군 약수터~생애봉~낙조대~낙조대 산장~승전교~수락계곡 주차장, 7.3 km(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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